대다수 사람들이 자신의 삶이 아닌 남의 삶을 살아간다.
자신의 삶이란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삶을 뜻한다.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은 따로 두고 그렇지 않은 일에 매달려 살아간다면
그것은 자신의 삶을 사는 게 아니라 남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누구든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할 때엔 즐겁고 힘이 들지 않으며
나날이 창의가 더해져 자신의 능력이 최고조로 발휘될 뿐 아니라,
그 일을 통해 세상에도 널리 더 큰 도움을 주게 되지만,
반대로 자신이 진정 하고싶은 일이 아닐 때에는 우선 즐겁지가 않고 마지 못해 하는 것이어서
능률이나 창의성이 없어 별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그 만큼 그 일을 통해
세상에 이바지함도 적어진다. 따라서, 세상 더 많은 사람들이 진정 자신이 하고싶은 일에 종사한다면
세상은 훨씬 더 평화스럽고 살기좋은 세상이 되는 법이다.
더 질 높고 성능좋은 제품과 서비스가 보다 값싸게 생산 제공될 것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편리하고 살기좋은 환경 속에 더 밝고 행복한 표정으로 살아갈 것이며,
마음이 즐겁고 행복할 수록 더 여유로와 서로 원망하고 저주하는 일 보다는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양해하며 조화롭게 협조 협력하는 분위기가 될 것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는 까닭이 무엇일까?
그 것은 지금껏 가진 것에 대한 집착 때문에 그것을 잃거나 놓치기 싫고
일시적인 손해 내지는 시련을 두려워 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것은 알고보면 대단한 축복이며 한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행운이자
진실로 참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요건이기도 하다. 그만큼 소중하다는 말이며
소중한 만큼 댓가를 치뤄야만 얻어질 수 있는 것은 우주 본성의 자리엔
결코 우연이나 공짜가 없는 우주 게임룰 때문이다.
즉, 우주 현상계라는 게임세계에는 지극히 엄격한 게임룰이 있어,
반드시 콩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나는 법이며,
적격자만이 적격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즉, 풍요를 누릴만한 자격과 능력을 갖춘 적격자만이 풍요를 누리듯 멋지고
행복한 참삶 또한 그럴만한 자격과 능력을 갖춘 사람만이 누릴 수 있으며,
그럴만한 자격과 능력이란 다름 아닌 자신이 곧 우주의 주인이라는 믿음과 참용기를 말한다.
즉, 현실의 모든 유혹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그 어떤 희생을 치르고라도
내가 진정 좋아하는 일 즉, 하면 할 수록 더 즐거워 지칠 줄 모르고
신이나는 그 일을 하며 살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용기가 있는 자만이
그러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런저런 두려움은 알고보면
한결같이 나의 자격을 검증하기 위한 한갖 시험이자 유혹일 뿐
우리가 진정 두려워 해야할 것은 결코 없는 법이다. 진실로 말하거니와,
우리들 모두의 본성 즉 참나는 실로 우주의 주인이자 우주 그 자체이기에
내가 우주 본성의 마음으로 참용기를 가진다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패배하거나 진정 이겨내지 못할 시련은 없는 법이며,
오히려 내게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이 적시적절히 주어지며,
모든 방면으로 우주가 나를 돕고 지지 지원하는 법이다.
자신이 곧 우주의 주인이자 우주 그 자체라는 믿음을 확고히 함으로써,
그 어떤 시련이나 시험에도 두려워 하거나 굴하지 않고
버티어낼 수 있는 참용기가 있는 한, 우주는 모든 방법과 수단을 다 동원해 나를 돕는다.
그것은 추후도 어김이 없는 진실이며 우주 만고불변의 법칙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한 우주 진실을 온 몸과 마음으로 알고 그러한 믿음과 용기를 갖추기 위해
그러한 믿음을 방해하는 잘못된 거짓 정보들을 몸 마음에서 씻어냄이 수행인 것이다.
내가 진정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야만, 그 일을 통해 소위 자아실현이 가능하며
자아실현을 통해 자신이 태어난 원래의 목적된 참 신나고 행복한 삶이 가능하며,
이 세상 더 많은 사람, 더 많은 존재들에게도 더 큰 이로움을 주기에
그래서 우주의 참 주인된 삶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