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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벨리Story 』

동화같은 밤거리 걸어볼까요....

작성자본부지킴이|작성시간04.12.21|조회수141 목록 댓글 0

연말연시를 맞은 서울의 밤거리가 화려한 오색등으로 꾸며지고 있습니다.

쇼핑몰이나 공연장 등 시내 곳곳에 화려하게 꾸며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여러분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세종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백화점, 호텔 주변에도

가로수 조명이 설치돼 눈부신 야경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서울 밤거리를 거닐며 성큼 다가온 겨울을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아무래도 서울의 으뜸가는 크리스마스 명소로는

패션상가가 밀집한 명동. 대형 트리가 설치되진 않았지만

상점마다 쇼윈도에서는 행인의 얼굴을 예쁘게 보일 만큼 고운 불빛이 쏟아집니다.

가로수에서 장식된 조명과 어울려 화려한 야경을 연출한다도 합니다.

스피커에서는 흥겨운 캐롤이 끊이지 않고

쇼핑몰마다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 볼거리도 가득하다고 합니다.

 

명동과 견줄만한 곳으로는 강남의 코엑스몰 주변이 꼽힌니다.

무역센터와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에 마련된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빛을 내뿜는다고 하는군요.*^^*

 

특히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가 11m에 달해 분위기를 압도한다고 합니다.

올해 꼬옥 친구분들이나 연인, 가족들분들과 가보세요~

 

이밖에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서초IC 주변과 예술의 전당 음악광장에도

각각 높이 17m, 22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져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이 이어지는 을지로변은

해가 지면 더욱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합니다.

화단과 가로수에 걸린 손톱만한 꼬마전구가 화려한 불빛 축제를 벌이기 때문입니다.

동화속 같은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촬영도 만끽할 수 있구요^^.

 

젊음의 거리인 강남역 부근과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들뜨게 하는 데 손색이 없습니다.

 

봉은사로의 리츠칼튼, 노보텔앰배서더, 삼정호텔 등 3개의 호텔에서

설치한 조명도 아름답습니다.

 

강남이나 명동처럼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 싫다면 남산에 올라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남산타워에서 서울시 야경을 내려다 보노라면

남산 타워를 중심으로 이뤄진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꼭대기에 오른 것만 같습니다.

 

시청앞 광장 주변과 태평로 일대는 오는 13일부터 ‘한밤 빛의 축제’를 시작합니다.

시청앞 광장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과 함께

가로변 가로수에 설치된 조명이 화려함을 뽐냄니다.

또 광장 주변 시청본관, 원구단공원, 프라자호텔, 프레지던트 호텔 등 각 건물의 특성에 맞춰 설치된 야간 조명이 함께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종로는 오는 20일부터 가로수 조명이 시작돼

파리의 샹젤리제 못지 않은 웅대한 밤풍경을 선사하게 됩니다.

가로수 조명은 일몰시부터

오전 1시까지 운영되며 내년 1월2 3일 설연휴가 끝날 때까지 가동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동화같은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료들을 올립니다.

친구분들이나 연인들, 가족분들과 함께 따뜻하고 포근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4년의 행복한 연말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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