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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벨리Story 』

하이서울퍼레이드 오마이뉴스기사

작성자bestbelly|작성시간06.05.13|조회수329 목록 댓글 0
[사진] 하이 서울 페스티벌
'멋, 흥겨움, 지구촌 시민이 하나 되어'
텍스트만보기    김현자(ananhj) 기자   
하이 서울 페스티벌은 서울 600년. 멋과 흥겨움, 지구촌 시민이 하나 되어'라는 주제로 해마다 봄에 열리고 있습니다.(2003년 5월이 제1회)

하이 서울 페스티벌 2006은 4회째로 5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청계천 광장, 서울광장, 등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서 다양하게 열렸습니다.(상암 월드컵 경기장, 덕수궁, 경희궁, 경복궁, 명동 등)

이 사진들은 마지막 날인 5월 7일 '하이 서울 퍼레이드' 현장에서 찍은 것들로 제가 좋아하는 취향 따라 극히 일부만 담아 보았습니다. 기회가 닿으면 직접 현장을 찾아 느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1920년~1980년 교복 변천사 퍼레이드를 잠시 멈추었던 이 분들은 뒤에서 따라오는 일행들과 고고를 신나게 추기도 하였습니다. 치마 저고리에 책보자기부터 1982년 교복까지 다양한 모습의 교복이야기로 일행을 이루었습니다.
ⓒ 김현자

벨리댄스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벨리댄스협회 공연단은 100여명에 가까운 인원. 다양한 의상과 함께 어린아이들도 함께 팀을 이루었습니다.
ⓒ 김현자

중국민간예술단몇년 전 영화에서 보았던 '경극'을 갑자기 생각나게 하는 팀이었습니다. 가운데 서태후쯤으로 상상되는 황후를 태운 가마를 호위하는 이들중에서 당나귀를 타고 가는 이 분이 제일 멋져 보였습니다.전체적으로 무척 재미있는 행렬이었습니다.
ⓒ 김현자

원래 얼굴을 감추고 있는 이들은... 감추고 있는 원래 얼굴과 위장하여 드러내고 있는 겉얼굴 중 어떤 얼굴이 살아가기에 편안할까요?...다소 엉뚱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김현자

독일 월드컵 4강 진출을 목표로!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날 다시 뜨거운 함성이 솟아나겠지요.
ⓒ 김현자

잔치마당에 없어서는 절대 안되는... 잔치마당에 없어서는 절대 안되는 분들이지요? 퍼레이드가 끝나고도 여기저기에서 패를 지어 들려주는 풍물소리는 축제를 구경한다고 종종거리며 다녀서 고단한 발걸음을 날아갈 듯 가볍게 해주더군요.
ⓒ 김현자

자전거로 건강한 대한민국...꿈나무 우주인들 건강한 몸과 명확하고 건강한 사고력...사진을 찍으면서 이렇게 주제잡아 보았습니다.
ⓒ 김현자

외국 악단과 티머니 카드 한팀이 지나갈 때마다 순식간에 많은 카메라들이 순간을 포착하기위해 분주해지곤 하였습니다.그야말로 디카 전시장을 방불케 하였습니다. 그 많은 사진들은 다 어디에?
ⓒ 김현자

움직임은 저마다 다르지만... 이들의 움직임은 저마다의 개성과 역할로 모두 다릅니다. 나는 어떤모습으로 어떤 움직임에 익숙할까? 묵묵한 발걸음? 무한질주?
ⓒ 김현자

▲ 하이 서울 퍼레이드는 그다지 형식에 치우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흥겹기도 합니다.
ⓒ 김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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