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견학 후기

원평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의 서점견학

작성자책읽어주는아빠|작성시간10.05.19|조회수91 목록 댓글 0

대전원평초등학교 전교생 서점견학이 5월 중순부터 시작되었다

지난 해(2009년) 두 학기에 걸쳐 두 번씩 전교생이 견학했으니 이번에 세 번째다

전교생이 반별로 날짜를 예약하여 버스타고 온 학교는 이 학교밖에 없을 것 같다

교장선생님께서 세천초등학교 재임시 서점견학으로 교육적인 효과가 톡톡히 나는 것을

체험 하셨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격적으로 서점견학 행사를 실시하여

지난 해 가장 좋은 행사로 뽑히기도 했다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힘센 수탉> 책을 함께 보고 있다

 

 

 

자기가 직접 고른 책을 계산하기에 앞서 기다리며 책 속에 저절로 빠졌있다

이런 모습은 차를 타는 순간에도 나타나고 학교에 가서도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도 나타난다

 

 

 

자기가 고른 책이기에 더욱 책에 빠져드는 것이다

 

 

 

책을 보는 아이도 옆 친구는 아이도 모두 이쁘기만 하다

 

 

 

기다리는 시간에 이렇게 책에 빠져 있는 모습을 어디서나 볼까

 

 

 

아이들이 직접 고른 책을 줄지어 계산하는 모습, 아이가 고른 책은 반드시 자기 스스로 들고가게 한다. 그래야 아이들은 계속해서 책에 빠져들어가는 것이다

 

 

 

계산하고 나서 기다리는 아이들

 

 

 

 

 

 

이 아이들은 2학년생 같다

뒷쪽에 엄마들이 많이 참석했다. 1,2학년 아이들의 견학 때는 엄마들이 많이 참석한다.

북카페에서 차 한 잔씩 대접하기도 적지않지만 즐겁게 대접한다

 

 

 

현민원문화사업부장이 즐겁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런데 너무 열심히 하다가 병원으로 직행한 적도 있는데

계속 무리를 해서 내심 걱정이 많다

 

 

아무리 힘들어도 마이크만 잡으면 힘이 솟구치는 현민원부장

전교생이 계속와서 몇 달 동안 프로그램 진행을 계속하면 현부장은 분명히 무리수가 따르는데......

 

 

 

자기가 보고 싶은 책을 아이들이 직접 고르고 학교에선 한 명당 1권씩 구입하게도 하고

용돈으로 개인별로 구입하게도 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