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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 후기

서점에서 만난 멋쟁이 선생님

작성자책읽어주는아빠|작성시간10.04.08|조회수57 목록 댓글 0

선생님은

 

케빈 윌리엄 허프/장영희 옮김

 

선생님은 학생들 마음에 색깔을 칠하고 생각의 길잡이가 되고

학생들과 함께 성취하고 실수를 바로잡아주고

길을 밝혀 젊은이들을 인도하며

지식과 진리에 대한 사랑을 일깨웁니다.

당신이 가르치고 미소 지을 때마다

우리의 미래는 밝아집니다.

시인, 철학자, 왕의 탄생은 선생님과

그가 가르치는 지혜로부터 시작하니까요.

 

 

Teachers

 

Kevin William Huff

 

Paint their minds and guide their thoughts

Share their achievements and advise their faults

Inspire a Love of knowledge and truth

As you light the path which leads our youth

For our future brightens with each lesson you teach

each smile you lengthen...

For the dawn of each poet, each philosopher and king

Begins with a Teacher and the wisdom they bring.

 

 

 

 

오늘 이런 선생님을 만났다

전직 국어 선생님이셨던 분이 정년 퇴직 후에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시는데

오늘은 서점나들이를 교육과정 속에 넣고

함께 오신 것이다

 

갤러리에 모두 모였을 때

나는 <오늘의 숙제는/이모토 요코> 책을 읽어주며

마지막으로 안아주기를 하자고 제안했더니

기쁜 마음으로 안아주기를 하는데

여기서도 잠시 즐거운 소동이 벌어졌다

 

정년 퇴임 후에도 교육에 열정을 쏟으시고

많은 수강생 어머니들 마음에 아름다운 색깔을 칠하여

신뢰가 매우 돈독해보였다

특히 독서에 대한 이야기로 많은 감동을 받은 나로선

마치 귀인을 만난 것 같았다

오늘 멋진 선생님을 오전에 만나니

하루종일 풍성함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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