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견학온 오성과한음유치원아이들에게 매장안내를 해주고 채읽어주기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해주는 모습입니다^^
카운터 앞에서 카운터의 하는 일도 안내 받고 요리책, 음악책, 여행책에 대한 안내...
영어동화책 몇 권 소개 했지요.『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우리 아빠가 최고야』 등
언어의 마술사 현민원 문화사업부장님이 빛그림으로『괴물들이 사는 나라』 책을 읽어주는 모습임닷^^
괴물들이 춤을 추는 모습을 함께 하자고 하는데 좀 어색... 그래도 무척 좋아했지요^^
마지막으로 제가 처음 견학오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줍니다.
오늘도 "왜요? 왜요?...." 목청껏 소리질렀으니 완전 난리였었죠.
이 아이들에게 저를 왜요아저씨로 확실히 각인 시켰지요^^
저녁 때 인솔한 선생님과 통화했더니 너무너무 좋아했다면서 조만간에 책 읽어주러 간다고 한 말을 기억하며 오늘부터 아이들이 기다린답니다. 아이들의 이 순수함... 컴퓨터게임에 빠진 요즘 아이들을 책 속으로 얼마든지 빠뜨릴 수 있습니다^^ 저희에게 견학보내면서 책 프로그램을 공유만 하시면 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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