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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어린이집으로... 책 읽어주기의 연속~

작성자책읽어주는아빠|작성시간12.03.07|조회수76 목록 댓글 0

교촌초등학교 2학년 4개반 아이들에게 두 팀으로 나눠 1,2교시를 책읽어주기로 했지요

3권의 책을 목청 높여 읽어주고 사이사이 마주이야기 노래도 불러주고...

『왜요?』책은 읽어줄 때마다 아이들을 열광시키고 "왜요아저씨"로 나를 각인시키고...

아이들과 함께 하면 언제나 신바람이 납니다...^^


 

교촌초등학교 아이들의 책 읽어주기가 끝나고 도서실에서 모임을 하는 동사모 엄마 회원들과 책 읽어주고 간담회^^

공부에 대한 것, 독서에 대한 것, 책 읽어주기의 중요성 등을 간담회 형태로 이야기를 나누며 상당한 공감 형성,

동화를 사랑하는 이 멋진 모임이 더욱 발전하여 교촌동에 5년 후엔 유럽동화마을과 같은 동화마을을 만들자는 이야기까지 승화,

참으로 의미있는 모임 시간이었지요^^


 

교촌초등학교 책 읽어주기를 끝내고 교장선생님과 학교급식실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내동의  한 어린이집에 도착,

이 곳은 다음 주에 6,7세 아이들 모두 서점견학 하기로 하여 미리 방문,

마주이야기 노래 불러주고 책 읽어주기를 하는데 너무너무 좋아 했지요...^^


 

서점에 도착하니 거래처 직원이 기다리고 있어 곧 바로 책 읽어주며 출판 서점인들의 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여러 가지로 공감 했지요. 이 분도 책 읽어준다니 바로 당황... 그렇지만 읽어주고 나니 마음이 바로 통했답니다^^


 

선화초등학교 출신이라며 반갑게 아는 체 하길래 곧바로 다가가 두 권의 책을 읽어주며 공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앞으로 놀러오듯 들리면 언제든 읽어주기로 손가락을 약속하고 도장찍고 복사하고... 무엇보다도 책을 혼자 읽을 때 재미 없었는데 읽어주니 매우 재밌다고 합니다. 읽어주기는 말에 에너지가 들어가 마음을 많이 움직이게 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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