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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들려주기란?

작성자보리살림꾼|작성시간10.05.07|조회수139 목록 댓글 3

옛 이야기 들려주기


글쓴이 : 서정오

판형/쪽수/값 : 신국판/224쪽/

첨부파일 옛_이야기_들려주기[1].hwp

 

첨부파일 옛이야기들려주기.jpg첨부이미지 미리보기

7,000원

펴낸 곳 : (주)도서출판 보리

   (전화 : 영업 : 031-955-3535, 홍보 : 031-955-3673, 전송 : 031-955-3533)


《옛 이야기 들려주기》는 어떤 책인가?

이 책은 옛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올바르게 들려주고 싶어하는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지침서다. 우리 조상들이 오랫동안 즐겨 이야기하고 들어 온 옛 이야기를 오늘에 되살려 들려줄 때 어떤 점을 잘 살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글쓴이는 오랫동안 어린이문학을 연구해 온 현직 교사다. 이 책에는 글쓴이가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늘 옛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확인하고 깨쳤던 점이 조목조목 실려 있다.


왜 아이들에게 옛 이야기를 들려줘야 하는가?

글쓴이는 어릴 때부터 이야기를 듣고 자라는 아이들은 결코 나쁜 사람이 될 수 없다고 믿고 있다. 옛 이야기 속에는 착한 사람은 반드시 복을 받고 나쁜 짓을 하면 반드시 벌을 받는다는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누구나 티없이 맑은 마음을 지니고 있어서 어릴 때부터 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면 자라서도 그 마음을 고스란히 지니고 살게 마련이다. 아이들은 옛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야기 속에 담긴 뜻도 배우게 되고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부모님과 선생님이 주는 사랑도 듬뿍 느끼게 될 것이다.


《옛 이야기 들려주기》를 읽으면 올바른 동화 구연의 기준이 선다

그 동안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동화, 곧 이야기를 들려줄 때는 무조건 일상 생활에서 쓰는 말투는 안 쓰는 것으로 알고 지냈다. 하지만 글쓴이는 그 점을 크게 경계한다. 어른들이 해 주는 이야기가 아무리 현실을 다루는 내용을 담고 있어도 아이들은 자기들이 평소에 듣지 못하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막연한 환상의 세계로 돌아가 버리기 때문이다. 옛 이야기 속에는 우리들이 살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아이들에게 정직한 목소리를 들려주기만 하면 현실을 바르게 보는 눈을 키워 줄 것이다.


《옛 이야기 들려주기》를 읽으면 우리 말의 참맛을 맛볼 수 있다

우리 말만큼 어휘가 풍부하고 다양한 말맛을 살릴 수 있는 말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 우리 말은 우리 말다운 참맛을 잃어버리고 있다. 옛 이야기 속에는 우리가 잊고 지내던 우리 말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 책에는 글쓴이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면서 검증한 이야기가 구석구석 예문으로 실려 있고 책 뒷부분에는 글쓴이가 다시 고쳐 쓴 옛 이야기 열두 편이 실려 있다. 바르게 고쳐 쓴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국어 사랑을 백 번 외치는 것보다 더 나을 것이다.


이 책의 대상

초등 학교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때 참고할 수 있다.

학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때 바른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유치원 교사와 놀이방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교사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읽으면 이야기를 들려주는 데 자신이 선다.


지은이 서정오 선생님은 

1955년에 태어나 초등 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평생 우리 옛 이야기 들려주기와 되살리기를 위해 애써 오신 분이다. 한국글쓰기연구회,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옛 이야기를 가지고 아이들 삶을 가꾸는 교육을 실천하는 일도 하고 있다.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 《옛 이야기 들려주기》《두꺼비 신랑》《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메주 도사》《호랑이 잡는 기왓장》《나귀 방귀》《박박 바가지》《떼굴떼굴 떡 먹기》《호랑이 뱃속 구경》《아기장수 우투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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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책읽어주는아빠 | 작성시간 10.05.09 책 소개를 잘 해주셨군요. 고맙습니다^^ 회원님들은 가능하면 이 책을 꼭 읽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허브 | 작성시간 10.05.09 꼭 읽어보겠습니다...기대가 되네요..
  • 작성자지사위 | 작성시간 12.12.23 꼭 읽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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