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지난행사 사진

(5/1)<대전문학관과 함께하는 문학콘서트 - 유리 작가의 그림책이 들려주는 자연과 생명 이야기>

작성자책읽어주는엄마|작성시간19.05.13|조회수106 목록 댓글 0












🍉 유리 작가의 그림책이 들려주는 자연과 생명이야기 후기 🍉

-

지난주 토요일, 우리 동네 향토서점 계룡문고 책 갤러리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대전문학관과 함께한 문학 콘서트가 열린 날이었어요.

「수박이 먹고 싶으면」을 그리신 유리 작가님이 대전에 오셨죠! 그림책을 만드신 과정과 작가님의 어린 시절, 최근 관심사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정다솔 연주자님은 <수박 장수> <햇살이 다시 내게> <당신을 향해 피는 꽃> 세 곡을 해금으로 연주해 주셨어요. 주변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우리 악기 해금, 그래서 더욱 더 귀 기울여 감상했지요.

계룡문고 마스코트인 현민원 책마법사의 그림책 낭독도 빼놓을 수 없었겠죠? 평소 빛그림과 달리, 음악 없이 오롯이 낭독으로만 진행되었어요. 차분한 마음으로 수박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낭독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를 매끄럽고 재미나게 진행해 주신 김영미 작가님! 어른도 아이도 함께 하하 호호 웃으며 콘서트를 즐길 수 있었어요.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이 끝나고, 올해의 첫 수박을 함께 모여 먹었습니다. 시원하고 달콤한 최고의 과일 수박! 수박이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로 듣고, 연주로 만나고, 그림으로까지 감상한 후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문학콘서트를 함께 준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대전문학관, 대전문화재단 그리고 대전광역시,

좋은 책을 펴내고, 전시까지 도와주신 이야기꽃 출판사

그리고 함께 콘서트를 즐겨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우리


원화 전시회는 5월 30일까지 쭈~욱 계속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