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마법사가 종소리를 울리며 "얘들아, 모여라. 책 읽어줄게~" 외치며 열린 책방나들이 행사 모습입니다~
마니many 참석해서 신나는 시간을 가졌지요^^
책마법사의 동요와 함께 시작된 이 행사에서 동화작가 이가을 샘의 책 읽어주기와 이야기 들려주기를 먼저하고 책마법사의 빛그림으로 책 읽어주기는 목소리가 얼마나 생기있고 재치가 넘치는지 정말로 마법을 부리는 것 같아 오늘 행사의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마침 새로나온 신간 2권이 있어 읽어주었는데 내용 자체가 아주 재미있는 그림책이어서 그런지 호응도 아주 좋았지요.
요즘 폭염으로 무덥게 보내지만 행사하는 서점 만큼은 피서지로 시원하게 보냈습니다.
멀리 충북 오창에서 온 엄마는 오늘 읽어준 책을 아이가 아주 재미있다고 하여 구입하셨더군요.
매월 2번 째 토요일마다 치루는 책방나들이 행사는 오랫동안 사랑을 받다보니 이제 지역의 문화가 된 듯하여 더욱 기쁩니다^^
많은 참석과 응원해 주신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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