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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경제현안

IMF "한국 가계부채 점진적 줄여야…이자 부담 불거질 수도"

작성자치안먼|작성시간24.02.01|조회수163 목록 댓글 0

https://www.yna.co.kr/view/AKR20240131103200073

아태국장 "PF로 일부 비은행 금융사 위험 처할 수도…한국 전체 금융시스템은 건전"
"작년 아시아 경제성장률 4.6%→4.7% 수정…2024년 전망치 4.2%→4.5%로 상향 조정"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국장은 3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과정에서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한국은 가계부채를 점진적으로 줄이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크리슈나 국장은 이날 도쿄에서 연 아시아 지역 경제전망 설명회에서 "미국이 정책금리를 인하할 때도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한국 등 신흥시장이 이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간 증가한 부채의 이자 비용이 불거질 수 있다면서 가계부채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100%를 넘는 한국은 이를 점진적으로 낮추기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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