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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 시작에 불과…MBS가 시사하는 것"

작성자증권돌이|작성시간24.02.13|조회수111 목록 댓글 0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270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로 인한 은행 위기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은행이 미국 전체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약 절반을 취급하고 있지만, 상황이 악화할 때까지 대출 건전성이나 대출 대상 건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14%를 차지하는 상업용 부동산 저당증권(CMBS)을 통해 은행의 대출 장부에 쌓인 압력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S:NYCB)와 일본의 아오조라 은행(TSE:8304)에서 발생한 것처럼 대출 기관이 향후 손실 가능성에 대비해 수억 달러를 충당금으로 적립할 때 투자자들은 처음으로 부동산 대출 부실의 심각성을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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