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비자인터뷰-미국대사관에서 중점으로 보는 상황

작성자소마|작성시간08.11.22|조회수559 목록 댓글 1

2008년11월17일부로 관광및 상용목적의 비자 (B1/B2)에 대한 무비자 입국 (VWP제도로 인해 ESTA로 간단히 신청하면됨)이후 약간 달라진 대사관 풍경을 알려드립니다.

 

- 우선 관광비자의 무비자로 급격히 신청자가 줄어들어서 더이상 대사관 주변에 길게 줄을 서지 않고 예약시간 약 20분전쯤 도착하시면 바로 입장을 할수 있습니다. 시간이 매우 절약됐습니다.  비자결과도 아무리 길어도 30-1시간 정도로 정말 많이 시간이 절약됩니다.  특히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은 큰 이득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 재정및 가족관계에 관한 서류를 처음부터 무조건 잘 보질 않고, 기 제출한 신청서를 기준으로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따라서 신청서 작성을 신중하게 잘하셔야 할듯 합니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비자인터뷰자들의 숫자가 줄어든관계로 비교적 영사들이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인터뷰를 진행하므로, 각 과정으로 가고자 하는 명분과 본인의 계획등에 대해 면밀히 잘 준비하셔야 합니다 (물론 기존에도 그렇게 준비했었으나, 좀더 신중히 준비하시라는 말씀입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인터뷰의 분위기이거든요^^_

 

- 가장 중요한것은 DS-156, 157, 158 폼입니다. 인터뷰의 내용이 신청서와 일치하지 않으면 안되고, 질문도 신청서를 살피면서 확인 혹은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기도 합니다. 본인이 미국으로 가야하는 목적성과 명분은 반드시 입학허가를 받은 과정에 맞추어서 필히 잘 준비하셔야 합니다.

 

- 인터뷰시 본인에 대해 준비하신 내용과 부합되는 서류준비도 여전히 잘하셔야 합니다. 서류상황을 잘 보지는 않지만, 상황에 따라 서류및 기타 상황의 제시를 요구할수 있습니다. 잘 준비하신 서류들은 반전의 계기를 만드는 아주 결정적인 준비가 될수 도 있습니다.

 

- 가족이 모두가는 경우와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중의 한분이 가는 경우는 좀더 철저히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조기유학으로 아이들만 가는경우도 마찬가지로, 본인들의 학업의지와 명분에 대해 신중히 검토를 하는분위기 입니다. 물론 안정적인 신분과 재정을 겸비하여 사실적인 명분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여전히 문제없이 통과하고 계십니다.

 

- 무비자로 바뀌어서 특별히 비자가 어려워지고, 까다로와진것이 아니므로, 철저히 준비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문제없이 통과되고 있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소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11.24 가장 중요한 사항중의 하나는 일반적으로 보이는 비자신청서를 잘 작성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사가 가장 먼저보고 판단할수 있는 근거는 본인들이 작성하여 제시하는 비자신청서입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