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비자 발급이 거부되는 가장 큰 이유는 이민청원 자격요건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미 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08 회계연도 이민비자 거부 현황에 따르면 이민청원 자격요건이 불일치되거나 미달해 기각된 사례는 총 8만7,84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취업이민 첫 단계인 노동허가서(L/C) 문제 1만7,561건,
▶6개월 이상 불법체류 기록 발각 1만4,417건,
▶허위서류 제시 4,765건
▶생활보호대상자 추정 1,664건 등의 순으로 이민비자 발급이 거부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비이민비자 거부사례는
▶ 자격미달이 가장 큰 이유로 146만1,393건이 기각됐으며
▶비자청원자격 불일치 및 미달 7만8,867건,
▶ 불법체류 기록 8,441건,
▶ 허위서류 제시 6,009건,
▶ 범죄 2,108건 등으로 나타났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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