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가슴속에 한 자루의 비수를 가지고 다닙니다. 그런데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누군가는 핑계와 합리화를 통해 그 비수를 스스로 자신의 가슴에 꽂아댑니다. 그리고 나는 상처받았다고, 어쩔 수 없었다고, 세상이 날 버렸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또 다른 누군가는 그 칼로 부정적인 생각들을 베어버립니다. 그래서 감정을 에너지화 시키고, 비전을 완성해가며, 행복한 삶을 영위합니다. 전자에게는 그 비수가 자신을 해치는 흉기이지만, 후자에게는 그 비수가 기존의 상처마저 도려내는 메스인 것입니다. 그 비수는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당신의 프레임! 당신이 세상을 들여다보는 마음의 창(窓)입니다. 그 비수를 어떻게 쓸지는 오로지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장꿈의 <뜨거운 심장 프로젝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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