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쉽게 생각했던 공인중개사 공부.
첫시간 민법 강의듣고 정신이 번쩍들었습니다.
큰일났습니다.
다니던 직장도 때려치우고
공부에 올인하려고 해도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자꾸만 침침해 지는 눈
걱정입니다.
그런데 왜 빨리 시작하지 않았나 후회됩니다.
꼭 공인중개사 자격증 때문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몰라서 손해보았던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손해 보았다는 생각도 못할정도로 나자신이 너무 무지했었네요.
첫강의 듣고 교수님 강의 내용이 용어로 인해 무슨 뜻인지 몰라
쉬는시간에 용어집을 바로 구입했네요.
근데 용어집이 그렇게 도움이 되질 못하네요
차라리 국어 사전이 나을것 같아
집에서 찾아 보니 그마저 없네요.
근데 키출판사에서 알기 쉽게 판례를 만화로 만들었다 하니
나에겐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듯하네요.
직접보지는 못했지만
소개 내용을 보니
나에게 꼭 필요하네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위해서가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자격증과 관계없는 주위사람들에게도 소개를 해야겠네요.
몰라서 손해보는 어리석음을 당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책을 만들어 주심에도 감사하고
또 이렇게 생활이 어려운 백수 수험생에게
이벤트를 통해 도움을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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