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공인중개사를 공부하고 입장으로써 앞으로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집어주는 책인 듯 합니다.
사실 공인중개사를 공부하기 전엔 막상 공인중개사 하면 매도인과 매수인 사이에서 중간 역할만 하는
사람으로 인식 되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책의 본문 중에 “우리 부동산(consulting) 중개업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으로 부동산 전문 지식을
무장 하였으니 나만의 컨셉(concept)과 언제나 새로운 중개 기법을 개발함에 게을리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진짜 목숨을 걸 정도의 각오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시작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꾸준히 자기계발과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여야한다.”라는
말과 같이 전문인으로의 인식과 각오를 다지게 만들고 있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초보 개업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한 절차 파악을 쉽게 할 수 있으며, 기존 개업공인중개사에게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7년의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으며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그 노하우를
받아들임으로서 인해 실수를 줄이고 단기간에 성공의 길로 갈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 진다.
저는 아직 공인중개사 시험도 합격을 하지 못했지만 이쪽으로 발을 들여놓기로 한 이상 저자의 생각대로 목숨을 걸
정도의 각오를 가지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 “부동산 중개업은 심리학이다.”이라는 책이 저에겐 디딤돌이 될
것임을 확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