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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 시험후기

떨어졌지만...다시 용기를

작성자정동열|작성시간11.10.28|조회수991 목록 댓글 55

이번 시험 떨어졌지만...용기를 잃지 않으려 합니다.

 

하루 10시간 가까이 매달렸는데...공부 방향이 잘 못 된것같아서 이번 주

전략을 마련하고 11월달 부터는 서서히 가마솥에  불 때듯이 할 생각입니다.

냄비처럼..가볍지 않게요..부끄럽지만 개론 25개 민법은 14개 입니다..

 

1차만 할 까 ...2차 까지 같이 해야 되나...내 머리 용량이 따라 갈까..

67년생이고.대구의 수강생 입니다...

 

고민중입니다.만   부동산 공부가 1년 해보니..한과목인것 같아요..

한과목을 5과목으로 분리해 놓은 것 같네요..민법에 중개법이 나오고 등기도 나오고 공법도 나오고 공법에 중개법 내용도 나오거 세법도 나오고...분리하기는 힘든 것 같아요..

 

1년 해보니 인생쓴 맛을 보네요...다시 산악회 구조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월 2회정도는 자연을 벗삼아...서서히 공부할 생각입니다...설악산 17시간 산행하고 월요일 출근해도 표시하나 없는 체력인데..요즘 감기가 자주 걸리는 것을 보니 내가   공부한다고...넘 무리햇나..

떨어졌지만.....

 

못 먹는 소주 한잔 하면서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이번 주 좀 쉬면서  ....방향을 설정할 계획입니다.

님들  모두 모두 합격하세요...

 

2011년   10월  28일  대구에서   수강생    정동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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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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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착해보이나 | 작성시간 11.10.28 화이팅 입니다!!!
  • 작성자송정 | 작성시간 11.10.29 마치 2009년도에 저를 보는 듯 합니다. 저는 65년생입니다. 제가 2009년도에 공인중개사에 관심을 가지고 카페에 가입도 하고 이글 저글 읽어보다가 개인사정으로 5월부터 시작하여 결국 민법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작년에 작심하고 시작했는데 또 2차과목을 실패했고 결국 3년차까지 하게 됐었네요. 혹시 참고가 되려나하고 제가 민법 했던방식 올려봅니다. 저는 첫해에 낙방후 민법을 거꾸로 시작했습니다. 총칙부분이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계약법을 먼저 하고 그 다음에 물권법을 했는데 오히려 저는 그 방법이 더 이해도 빠르고 좋았었습니다. 아무래도 일상생활에 자주 접하는 계약법이니 공부를 하면서도 항상 내가 실제 계약을 한다고
  • 작성자송정 | 작성시간 11.11.05 생각하고 암기를 하면 훨씬 더 나을겁니다. 물권법도 일단 어려운 물권보다는 먼저 이해가 빠른것부터 하나하나 터득후 꼭 문제를 풀어보세요 문제가 안풀린다면 아직은 더 해야한다는 뜻이구요. 가장 나중에 총칙을 하면 총칙도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을겁니다. 제가 했던 순서가 계약법-물권번-민사특별법-총칙 그런순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상대성이 있어 느끼는 점이 다르겠지만 민법이 너무 어려우면 함 고려해 보세요. 아...저는 집에서 해서 순서배열은 제 마음대로 했는데 학원이라면 강의를 따르려면 힘들수도 있겠네요. 꼭 합격의 소식을 기다려봅니다. 화이팅 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정동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0.29 감사합니다...전략이 마련되는데로 기본서한권,요약집1권.기출문제는 다떨어져나갈 정도고...3권만 죽어라고 할 생각...아직 책과 동영상을 결정을 못해서 조사중입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레간자 | 작성시간 11.10.31 용기를 갖으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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