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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550D 테크텍 맵핑

작성자분당사는영구[이영구]|작성시간22.11.11|조회수240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테크텍코리아입니다.

오늘의 BMW 디젤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M550D 차량입니다.

이 차량은 BMW 에서 야심차게 제작된 3.000 cc의 디젤 엔진입니다.

특별한 M 버젼이죠.

F10 M 550D

M 개발팀에서 만든 디젤은 역시 다르다...

세계 최초로 터빈을 세개나 장착하여 디젤 엔진의 퍼포먼스를 극대화 했다고 평가받는 차량입니다.

신형 G30 550 D 의 경우 4개의 터빈이 들어간 쿼드터보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이 차주분의 경우 테크텍을 이미 경험하셨고 그 믿음으로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외부에서 테크텍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립니다.

국내 튜너들과 관계가 있는 분들 , 가격을 가장 중요시 하는 분들은 비싸다는 이유만으로 평가절하 하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제품에는 그 가격에 대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분명 제작되는 개발비나 서비스가 다른데 가격만을 낮게 책정해 달라고 바라는건 고객의 바램일 뿐입니다.

국내에서 제작되는 저렴한 ECU 튜닝 데이터.

과연 그들은 그 데이터를 만드는데 얼마나 개발비를 소모할까요?

글쎄요. 제가 볼때는 대부분 고객님의 차량을 마루타로 초단기 작업을 하게 되고,

개발비라는게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독일 테크텍은 다릅니다.

신 차종 출시가 되면 차량을 단기 리스로 구매하여 3~ 6 개월에 걸쳐 다이노 위에서 수도없이 테스트를 하고,

기름을 몇 천리터씩 들여가면서 로드 테스트를 합니다.

이미 알려드린바와 같이 C63 의 경우 연료를 6,000 리터를 넣어가면서 6개월의 개발 기간 끝에 데이터가 완성되었습니다.

독일 기술자들이 우리나라 튜너들보다 기술과 실력이 못해서일까요? ^&^;

다이노...독일은 다이노 위에 차량이 올라가면 기본 30~ 40분 다이노를 쉬지 않고 돌리면서 데이터를 측정합니다.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10초 ? 정도 돌리고 차량은 식혀야 합니다.

독일방식으로 다이노를 측정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독일의 2억 5천짜리 냉각팬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모든 다이노 소유한 업체에서는 2~3 백만원짜리 냉각팬을 사용합니다. ㅠ.ㅠ

이런 완벽한 시스템에서 수도없이 많은 테스트를 거친 데이터와 과연 비교가 되나요?

제발 "실맵핑" 이라는 애매한 언어로 소비자를 속이지 마세요.

자신들 보다 판매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또한, 근거 없이 데이터 맵이라고 폄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개발비가 없으니 실맵핑 데이터 가격이 저렴한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수많은 테스트를 거친 데이터 보다 안정성에서도 떨어진다는 사실을 단점으로 소비자에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실맵핑이 최고"라는 과장,거짓 광고는 튜너의 한 사람으로써 창피하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제일 먼저 문의하신게 " 주행 이질감 , 그리고 안정성 " 이셨습니다.

결과는 아주 만족스럽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순정 : 381 마력 , 토크 75.5 >>>> 테크텍 : 425 마력 , 토크 80.5 셋팅입니다.

아직도 못다한 포스팅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자신의 차량이 왜 안 올라오냐고 서운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도 합니다.

가능한 시간을 할애하여 많은 자료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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