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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문방】

체육인분들 좀 도와주세요

작성자신사동똥개[박성범]|작성시간23.07.11|조회수995 목록 댓글 21

제가 운동을 10년정도 주6일 (4시간 <스트레칭 유산소.유연성.근력운동>)쉬지 않고 하는데 휴가가도 호텔휘트니센터에서 할정도로 열심히 합니다
불안장애랑 우울증이 있어 에너지소비를 안하면 잠을 못자 꾸준히 합니다.
기존에 운동하던 휘트니센터는 계속하고 스튜디오를 한군대 더 끊어 운동을 배웁니다.
(5회 pt를 받은 상태인데 오른쪽 어깨 근육이 끊어져 50프로도 안남았다고 소견서 들고 큰병원가라하십니다)
쉽게 말해 휘트니센터를 두군대를 중복되지 않게 다닙니다
혼자 휘트니센터에서 혼자 운동한지는 10년
선생님이랑 스튜디오에서 운동한지는 횟수차로 5회
5회차 레슨때 오른쪽 어깨가 좀 이상해서 3주정도 개인스케줄이 빡빡해 운동을 안하고 집에서 가볍게 스트레칭만하고 쉬었는데 점점 아파지더니 3주 쉬고 어제 월요일부터 가볍게 워밍업하는데 4킬로짜리 덤벨도 못들고 오른쪽 어깨가 사진상 처럼 뽈록 올라왔어요
오른손으로 양치도 못함 오른쪽 애끼손가락까지 저리고 오른쪽 등까지 통증이 있고 팔이 안들려요
이러면 큰일나겠다는 걱정이 들정도 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병원갔는데 소견서 써줄테니 큰병원으로 가라하시는데

질문

1. 돈을 주고 운동을 새로 배우는 스튜디오에서 배상책임 보험을 받을수 있을까요?

2. 배째라할때 대응법좀 가르주세요

마음같아서 찾아가 눈깔하나 뽑고 찢어 죽이고 싶지만 좀 알아보고 대처하려규여

비도오고 기분도 우울한데 이런 일갖지 않는 쓸대없는 일이 저한테는 왜 이러나는지 모르겠러요
진짜 왜 사는지 모르겠네요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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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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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유강 | 작성시간 23.07.12 https://by1594.tistory.com/314
    저는 탁구를 강도높게 치는 편인데 선생님과 같이 작년에 인대가 50% 끊어졌었어요
    어깨 견골이 자라서 인대를 긁은것이 원인인데 작년 6월에 수술하여 이제 1년이 지났네요....
    수술은 자란 견골을 잘라내고 인대를 인조인대로 연결하는 수술이었습니다.....
    1년간 재활이 너무 힘들었습니다...처음 6주는 보호대를 24시간 한 상태에서 지내야했구요
    지금은 수술을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 링크에 보면 수술경과를 자세히 기록해 놓았습니다.
    저 처럼 사람에 따라 견골이 자라서 인대를 상하게 하는 경우도 있으니 그 쪽에 책임을 묻기는 힘들듯 싶네요
    빨리 수술하여 빠른 쾌유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신사동똥개[박성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12 배상은 포기하려고요..
    회원님들 말씀대로 센터에서 죄송하다고는 하는데 말을 빙빙 돌리네요
    제가 오랫동안 운동하면서 손상된 부분도 어느정도 인정되고요
    더 걱정인건 저도 1-2년 재활치료 들어가면 운동 못하고 혹시라도 자세가 틀어지거나 후유증이 걱정입니다.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비 피해 없고 하계휴가 알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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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신사동똥개[박성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13 재활관리하는 좋은 정보 보관하면 꾸준히 일상화하겠습니다
    큰힘이 될 정보 및 경험담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두산NAVY | 작성시간 23.07.13 운동이 괜한 신체 망가트리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심신이 불안정하다 하셔서 운동을 고집하시는 것 같은데 운동이 아닌 다른 분야로 눈을 돌리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독서나 넷플이나 유튭.. 일상 빠른 걷기라든지 말입니다 문제 소지를 가리는 것도 중요한 데 제가 생각할 때는 운동 그만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되레 신체 부작용 올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젊은 나이대 시지만 사십대에서 오십대 접어들면 골병 오지 않을까 싶군요 건강 잃을까봐 걱정되서 쓰고 갑니다 부디 다른 분야로 눈길을 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신사동똥개[박성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13 책은 어렸을때부 해오질 않아 집중도 잘안되요..
    티비도 잘 안봅니다.. (코로나때 처음으로 케이블 방송 신청했습니다)
    체질 자체가 말라갱이라 운동을 안하면 음식을 많이 안먹어 살이 빠져서요 ㅠㅠ
    30대때 노후를 위해 시작했고 40대때 양보다 질로 조금씩 바꾸려다 보니 ㅠㅠ
    운동을 하프로 줄이고 피아노나 미술을 배우려고 하루 시간 플렌을 다시 짜려규 준비 중입니다 ㅠㅠ
    걱정 감사합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고 하계 휴가 알차게 보내세요
    두산님도 건강한 삶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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