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폭염에 지치고 무기력한 저녁시간..
샤워하고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데..
이렇게 있다간.. 아래서 치고 올라오는 골린이들에게 잡혀 먹힐까 두려워 연습장을 오랜만에 왔네요..
어드레스도 어색하고, 백스윙도 이게 맞나싶고..
원 포인트 레슨 받고싶은데 프로들도 다 퇴근하고 없네요..
드라이버는 못뿌려서 쳐 밀리고..
우드는 쳐 올려서 날리고..
걍 술이나 먹고 ..동반자들도 강제로 먹이고..
어영부영 하다가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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