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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공연소식

제 15회 시나위 정기공연 "창세기전"

작성자시나위|작성시간05.03.29|조회수72 목록 댓글 0



2004 무대지원사업 제 15회 시나위 정기공연

'창세기전'


■ 작품배경

때는 B.c 2430년 경 . B.C 3897년 거발한 환웅(일명 배달 환웅)에 의해 환국이 건국되어

1500여년이 지나는 동안 소수민들은 지역의 대표부족으로하나씩 흡수되고, 9개의 부족들을

중심으로 연방국가의 기능성을 띤 배달한국의 모습으로 천하가 형성되어 있었다.

-현재의 아시아(극동을 비롯한 중동아시아 일대를 포함)를 무대로 국가를 형성하고 있다.

배달한(환)국은 환웅과 각 부족의 대표자들의 만장일치를 통해 국가정책을 결정하는

화백의회제도- 이 시기에 대규모의 시장이 열려 국가 내 나라(부족끼리) 서로 교류를 꾀했다

로 운영되는 국가였다. 그러나 , 환국의 최고지도자 지리인 환웅이 세습되면서, 친환웅 부족

세 네게의 중앙(지위적 위치를 말함)부족의 이익을 중심으로 정책이 흘러가기 시작했고,

치우천왕이라 불리우는 14대 자오지환웅에 와서 강력한 군사력으로 대외적으로는 대규모

영토확장 등을 통해 국가적 위세를 떨쳤으나, 전쟁의 피해를 제일로 감수해야 하는 변방의

나라들에게 영광은 돌아오지 않고, 모든 국익은 왕권을 중심으로한 중앙부족에게 가게 되자,

이미 화백의 의미는 유명무실화 되고 , 부족간의 낙차는 점점 심해져만 갔다.

치우천왕 이후 환웅의 왕권은 점점 정치적 위치를 일어가고 있었고, 중앙부족 중심의 정책

또한 그 정당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국가 안보에 가장 큰 지리적 위치에 있고,

과거 영토확장 및 국익에 지대한 힘을 발휘한 변방(현재의 북부와 동북아가 접한 일대)의

부족 하백국(하백족)에서는 쌓여노던 불만과 부족의 최고 지배자격에 있는 제사장(무당의

이미지도 있음), 애국동천의 정치적 야심에 따라 "신의 아이(환신)"의 탄생을 기다린다.

이에 "신의 아이(환신)"의 탄생과 함께 배달환국에 일대 변혁이 일기 시작한다.



■ 줄거리

변방의 부족 하백국에선 아주 긴밀하고 조심스런 굿이 행해지면서 북극성이 마갈궁시간에

태양과 일치하는 날 그들이 기다리는 '신의 아이'가 탄생한다, 그후 17년....

아직 완전체의 신이 되지 못한 환신을 앞세워 '신시' 제건이라는 대의명분으로

참혹한 현실을 전이시키는 애국동천, 그리고 이에 맞서는 연방국가들

그러나 이런 혼란한 틈을 타, 자신의 야망과 물욕을 채우려는 자들로 인해

더욱더 배달환국은 기울어져만 가는데....

이런한 시기에 빛을 발하는 영웅들

바로 지로와 야나, 을지가 그들이다

변방의 전투유목민족 중 최고를 자랑하는 후나족의 후예들

그들은 각자의 이상과 미래로 알수없는 운명과 맞싸우게 되고

드디어 완전체의 신이 되려하는 환신과 그의 각성을 저지하려는 무리들의 만남에서

빚어지는 혼란은 세월에 묻혀져 있던 하백족 천기의 비밀을 들추어 내는데....

(과연 절대 악과 절대 선을 신이 선택하는지,
아니면 인간이 선택하는지에 대해서는 공연을 보시면 알 수 있겠죠?)

■ 공연날 : 11월 27일 오후 3시

■ 공연장소: 금정문화회관 대강당

(사랑의 티켓 참가작임, 현매 15,000원, 예매 12,000)

문의처 : 051)554 - 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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