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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세살 소녀가 남긴 인류의 기록 <안네의 일기> 2017.07.26(수)~30(일) 한결아트홀

작성자지수기|작성시간17.07.20|조회수61 목록 댓글 0

2017 14회 부산국제연극제 초청작

 

열 세살 소녀가 남긴 인류의 기록


안네의 일기

The Diary of a Young Girl Anne Frank

 

2017. 7. 26() ~ 30()

평일(-) 20, 주말(,) 15

한결아트홀(지하철 3호선 거제역 2번 출구)

관람료 30,000

예약 및 문의. 051-868-5955, 1588-9155

www.hangyeolarthall.com

인터파크, 옥션, 네이버티켓

 

제작.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

연출. 주혜자/ 안무. 이동원/ 드라마트루거. 오치운/ 무대. 황경호/ 조명. 배치훈

음악.이영재/ 조연출. 손선경/ 기술. 이하슬

출연. 김혜정, 엄지영, 전지은, 김미미, 표지혜, 송서윤 엄준필, 윤장원, 국민용, 권상우,

이찬희, 김병석




비행기 소리와 대포 소리, 총 소리, 사람들의 비명소리가가 끊이지 않는 암스테르담의 거리. 멀리 프린센 그라흐트 운하가 보이는 은신처는 안네의 아버지 오토 프랑크의 사무실 안에 위치하고 있다. 책장으로 위장된 비밀문을 열고 어느 날, 피터의 가족과 의사 뒤셀이 은신처에 합류한다. 여덟 명의 유태인들이 숨어 있는 은신처에는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하는 몇몇 규칙과 끝을 알 수 없는 은둔생활에 지친 이들의 한숨으로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같다. 그런 와중에도 피터에 대한 마음을 싹틔우는 안네는 하루하루 자신이 성장해가고 있다고 느끼며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자신의 일기장, 키티에게 전한다. 불도 켤 수 없고 낮이든 밤이든 숨죽여 움직여야 하는 은신처에서의 여덟 사람의 움직임과 숨 가쁘게 돌아가는 암스테르담의 공포스러운 거리를 대비시켜 전쟁의 참상 속에서 발견되는 생의 근원적 의의를 침묵 속의 무대언어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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