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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칼럼]

큰 광명과 작은 광명

작성자티끌나|작성시간23.12.23|조회수6 목록 댓글 1

 

큰 광명과 작은 광명

 

 

 

* 창1:14-19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6일창조 기사를 자연계 창조라고 주장하는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본문 넷째날의

창조기록을 읽으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첫째날 이미 빛을 지으셨는데 그렇다면

넷째날의 큰 광명과 작은 광명과 별들은 첫째날의 빛과 어떻게 다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는 말이다.

그렇지 않는가? 그래서 그들이 골돌히 연구해 낸 결론인즉 바로 이것이다.

 

"아하, 알았다! 첫째날의 빛은 원천적인 빛(?)이고 넷째날의 빛은 구체적으로

나타난 해와 달과 별들이다!"  라고.

알긴 뭘 아는가?  막연히 언어의 유희를 즐기는 추상적 원천적인 빛이라니,

그것은  듣도 보도 못한 괴물딱지에 불과하다.  그리고 셋째날의 식물들은

태양빛과의 광합성 작용도 없이

어떻게 먼저 지음받을 수 있었겠는가?  도무지 성립될 수 없는 괴변이다.

 

이점 하나만 보더라도  6일창조는 자연계 창조가 아니고 자연계 창조를 대략 빙자해서

인간의 영적창조를 비유로 기록한 것이다.  이제 넷째날의 비유를 알아보기로 한다.

 

하나님이 큰 광명(해)으로는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달)으로는

밤을 주관하게 하심으로써 낮과 밤을 나뉘게 하셨다고 했다.

그리고 이 두 광명으로 하여금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을 이루라고 하셨다. 

 

큰 광명이니 작은 광명이니, 그리고 별들이니 하는 빛들은

다시 말하지만 문자 그대로 보이는 형이하학의 빛들이 아니고, 보이지 않는

우리의 심령과 영혼을 밝히는 형이상학의 빛이다. 즉 말씀(진리)의 빛이다

 

큰 광명 큰 빛은 재림 예수님의 진리의 새말씀을 뜻하고, 작은 광명 작은 빛은

초림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을 뜻한다. 즉 간단히 말해 큰 광명은 재림 예수님이고,

작은 광명은 초림 예수님이며 별들은 초.재림 예수님을 따르는 신자들을 뜻한다.

 

하나님이 낮과 밤을 주관하는 두 큰 광명으로, 즉 해(재림주)와 달(초림주)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을 이루라고 하셨으므로, 두 큰 광명에게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1) 징조란,

징조란 무엇이 되어질 조짐을 뜻한다. 즉 검은 구름이 몰려오면 비올 징조가 되듯이

해와 달이라고 하는 두 큰 광명인 재림주와 초림주에 대해서 어떤 징조가 되는

예언이 반드시 먼저 있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문의 창조 넷째날은 초림과 재림의 예수님을 보내주시겠다고 단단히

예언을 세우신(징조를 세우신) 이스라엘민족제단의 창조였던 것이다.

구약을 읽어보면 온통 초림과 재림의 예수님을 보내주시리라는 예언서가 아니던가?

그것이 징조이며 예언인 것이다.

 

 

2) 사시(四時)란,

초림과 재림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며 징조라면 그것이 이시(二時)라고 해야

마땅할 터인데 어찌하여 사시라고 했을까?

이는 창조 넷째날이 실상으로 양대 큰 광명인 예수님이 오신 때가 아니고

모형으로 오신 때가 되기 때문에 모형과 실상을 총합해서 사시가 되고 있다.

 

구약을 읽어보면 하나님의 맥을 이을 중요한 씨는 항상 두 존재로 나타난다.

아담과 하와, 아벨과 셋, 이스마엘과 이삭, 에서와 야곱, 사울왕과 다윗왕 등이 있다.

심지어 하나님의 아내도 처음 아내와 둘째 아내가 있으며,

성전도 처음 성전과 지성소가 있다.

이것들은 모두 상대적인 관계로서 초림과 재림의 두 큰 광명체를 의미했다.

 

처음 것은 밤을 주관하는 작은 광명(초림주)이요, 둘째 것은 낮을 주관하는

큰 광명(재림주)을 예표하고 상징했던 것이다.

이같이 예표와 상징으로서 이시요, 그것이 실상으로 오게 되면 합이 사시가

된다는 뜻에서 사시를 이루라고 하신 것이다.

 

즉 모형으로서 초림주와 재림주(이시), 그리고 그에 대한 실상으로서

초림주와 재림주(이시), 이렇게 총합 사시로 형성되어 있다는 뜻에서다.

 

 

3) 일자란(종말의 날),

사람들은 종말론을 말하면 무작정 비판일색이다. 그것도 그럴것이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빗나간 거짓된 종말론에 속고 물질적 정신적 육신적

피해를 엄청나게 당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종말(말세)이란 종래의 우리의 피폐된 삶이 사라지고

좋은 세상이 온다는 뜻에서 종말이요, 반드시 그리스도의 미래의 찬란한 세계가

도래한다는 뜻에서 도약의 종말인 것이다.

 

악한 세상이 물러가고 좋은 세상이 꽃피워지는 그리스도의 통치세계가 열린다는

종말이기 때문에 여기서 언급된 일자란, 사시중에 가장 마지막 때에 속하는

예수님의 재림 싯점을 말한다.  

그러나 재림 예수님이 오셨다고 해서 사람들이 그분을 알아본다거나

그분이 주시는 진리의 새말씀을 곧 바로 경청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때문에 그분에 대해서 이런 기록도 있다.

 

[사53:2,3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여기서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다고 했을 때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란 택함받은 자 144000 반열을 뜻하며, 그들도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고

멸시하며 귀히 여기지 아니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분이 오신 일자 도 무색해지고 만다.

(다니엘서는 그분이 오셔서 사람들로부터 멸시받는 일자가 30년 45일로 계산됨)

 

 

4) 마지막 연한이란,

그분이 언제까지나 멸시만 받고 있다면 구원의 역사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분이 멸시받는 30년 45일이 지나면 그분의 진리의 새말씀과

옛적 잡동산이 비진리들이 서로 진리전쟁을 벌리는 아마겟돈이 시작된다.

 

그리고 아마겟돈의 시작과 그 끝은 역시 다니엘서에서 2300 주야로 알려주고 있다.

2300 주야동안 벌어지는 진리전쟁 아마겟돈 때는 그분이 멸시받는 존재가 아니고

그분이 절대적 권능을 받아 싸우기 때문에 무적의 용사로서 필승으로 뜻을 관철시킨다.

 

그러니까 거듭 말하지만 그분이 오셔서 멸시받는 30년 45일(일자)이 지나면

곧장 2300 주야라는 아마겟돈이 발발하여 종식된다.

이 같은 마지막 아마겟돈으로 종식되는 것이 곧 연한이 되는 것이다.

 

두 큰 광명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야말로

얼마나 생생한 기록인가?

하나님의 이 같은 시나리오와 시간표를 아무도 왜곡시키지 못할 것이다.

 

저 이천년 전에 밤을 주관하는 작은 광명이신 초림주가 먼저 오셨었다.

작은 광명은 빛의 본체는 아니고 빛의 위성체며 반사체다.

빛의 본체요 빛의 실체는 낮을 주관하는 큰 광명이신 오늘의 재림 예수님이다.

 

초림주는 말씀을 비유로만 주셨는데 이는 재림주가 주실 진리의 새 말씀에

대해서 수수께끼만 던져주고 가셨으므로 우리의 영안을 밝혀 주신 게 아니다.

소경된 우리로 하여금 그 비밀한 수수께끼를 풀어보라는 뜻에서

문을 두두리고 또 두두리라고 하셨으며 찾고 또 찾으라고 하신 것이다.

즉 그분은 빛은 빛이로되 밤을 주관하는 희미한 달빛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의 재림주는 빛되신 하나님의 모든 소유를 가지고 오시는

빛의 실체이므로 낮을 주관하는 큰 광명이다. 오늘에 오시는 재림주에 의해

영원한 지상천국성이 성취될 터이므로 계21:23-25에서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라고 알려주고 있다. 밤은 없고 낮만 있다고 알려주고 있다.

자연계의 밤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우리의 어두운 영안을 밝혀서

밝은 대낮으로 존재케 한다는 진리의 영적 빛을 말하는 뜻에서

밤은 없고 낮만 있다고 한것이다.  

 

 

원문카페:https://cafe.daum.net/kkys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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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늘지키미+ | 작성시간 23.12.23 💖긍정적인 사람의 얼굴에서는 항상 미소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미소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 좋게 합니다.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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