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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알림

12월 28일 수 5시 "사람과 사람사이" 영상으로만 합니다

작성자촌사람|작성시간22.11.21|조회수56 목록 댓글 0
  • 12월 28일 넷째 수요일 저녁 17시~ 18시까지
  • 줌 영상 이야기 마당

 

날이 갈수록 의미있는 시간이 쌓여가는 넷째 수요일 <일석이창>과 함께하는 "수요예술마당"

<페북친구 정지창> 교수님과 함께하는 "사람과 사람사이" 입니다.

 

지난 11월의 명진스님 이야기는 익히 잘알고 있는 듯했던 명진 스님의 삶을 보다 깊이있게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잔잔한 감동과 함께 했던 지난 11월 "사람과 사람사이"-명진 스님 이야기의 여운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함께 하셨던 회원님들이 추운 겨울의 대관령과 명진스님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씀하셔서 1월에는 대관령으로 나들이를 잡아야할 듯합니다.

익천문화재단 길동무 김판수 이사장님

이번 12월은 김판수 이사장님(익천문화재단 길동무)을 소개합니다.

김판수 선생님은 젊은 시절 덴마크에서 영화 공부를 하다가 이른바 유럽유학생 간첩사건으로 징역살이를 했으나 재심을 통해 무죄판결을 받은 분입니다.

시대를 앞서 살았다는 이유 때문에 큰 고초를 겪었으나 고난을 극복하고 끝끝내 일어서고야 마는,

어쩌면 동시대의 한 인물의 감동적인 삶은 야만의 시대, 분단의 시대를 돌아보는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사업가로 성공한 다음 사재를 털어 ‘익천문화재단 길동무’를 만들어

문인들을 돕고 문화사업을 펼치는 공익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리를 옳게 분별하고 그 옳은 판단에 따라서 행동하는 것,

세상을 얕보지도 무서워하지도 않으면서 용기를 가지고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그분이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이고, 앞으로도 걸어가고자 하는 길이라는

<페북친구 정지창> 교수님의 이야기는 한해를 보내는 마지막 길목에서

우리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긴 여운이 남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는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하시는 분들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카카오톡에서 채널 검색으로 <예술마당 솔>을 검색하시어 친구 추가하시면

 예술마당 ‘솔’의 모든 행사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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