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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동행

작성자잔디|작성시간17.11.23|조회수37 목록 댓글 0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그분의 뜻을 따라 자기의 뜻을 버려야 한다
주님과 동행하려면 자연스럽게 이땅에서 귀하게 여기던 것들을 버려야 한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은 날마다가 십자가의 삶이다
내 뜻을 포기하면 주님의 뜻이 내 뜻이 된다
주님의 뜻이 부활의 생명안에 있다

주님과 동행은 나로 세상에서 유익하게 생각하던 것들을 하나 둘 포기해야 한다
때로는 기득권을 버려야 한다
때로는 친구를 잃어야 한다
때로는 물질을 잃어야 한다
때로는 육신의 가족을 잃어야 한다
때로는 육체의 평안을 잃어야 한다
때로는 자녀도 잃어야 한다
때로는 내 자유도 잃어야 한다
때로는 멸시와 천대를 조롱과 핍박을 견뎌야 한다
때로는 몸이 지치고 모든 것을 다 헌신하고도 무시를 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한다
때로는 가장 마음을 쏟았던 사람에게서 버림을 받기도 한다

그럼에도 주님과 함께 함이 기뻐서 찬양하고 즐거워하며 인내하게 된다
이는 내 노력이 아니다
주님의 사랑의 강권함이요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품성으로 인한 감격과 기쁨이 나로 여러 상황을 이기게 한다
난 그리스도안에서 그분의 풍성을 누리는 요즘이 너무도 행복하다
새삼 깨닫는 것은 사람들이 믿는 주님과 내가 믿는 주님이 너무도 다르다
내가 믿는 주님과 같은 사람은 너무도 소수에 불과하다
그러다 보니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주님과 함께 걸을 수록 나는 사람들에게서 외면을 받는다

믿음의 선진들의 고백 같이 나도 세상이나 사람에게서 즐거움을 찾기 보다 고단하고
멸시를 받고 수모를 겪어도 주님과 동행하며 주안에서 기쁨을 얻는 이 길을
나는 가장 큰 축복으로 받는다
어쩌다 주님의 이 큰 사랑을 받고 이 큰 은혜를 누리며 이 큰 즐거움에 거하게 되었는 지를 생각 할때 난 너무도 큰 축복에 감격한다
세상의 눈으로 보면 다 잃었지만 주안에서는 모든 것을 가진자가 되었고
세상에서는 초라해 보일지 모르나
주안에서는 너무도 아름답고 풍성함에 행복하고 평안하다

주님!
저와 동행하는 이 길에 많은 사람들 이끌어 제가 누리는 이 기쁨을 모두가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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