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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작성자잔디|작성시간17.11.27|조회수38 목록 댓글 0

사람이 서로 소통하는데도 소통의 상대에 따라 소통의 내용이나 수준이 다르다
난 손녀들하고 소통을 하면 늘 즐겁다
사실 어린 손주들 과의 대화는 그들의 수준에 맞추어야 되고 그들과 동화 되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손주들은 바로 소통을 끊는다
그 애들에게 맞추어 주면 그들의 재롱을 즐길수 있다

그렇다 소통은 상대 수준에 맞추어 주면서 조금씩 가르치고 깨우쳐 주어야 한다
그럴때 누구와도 아름다운 대화를 할 수 있다
주님도 나의 수준 만큼 열어서 소통을 하신다
영적으로 어리고 빈곤할 때는 그림공부를 통해 알게 하시는데 때로는 꿈으로 때로는 환상으로 때로는 환경으로 또는 음성으로 알게하신다
문제는 듣고 보고 깨달아서 나의 뜻이나 내가 잘못 알던 것이나 나의 자아를 버리고 주님의 뜻을 받아 들이는 훈련을 통해 주님의 영이 나의 삶을 점점 점령해 가도록 하느냐이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로 자라간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기 뜻을 내려 놓고 그리스도의 뜻을 받아 들여 그리스도로 자라가지 않고 환상이나 음성을 자랑하는데만 마음을 뺏기고 자신이 대단한 능력늘 받은 양 교만하게 행동한다
그래서 자기의 영혼을 사단의 노리개가 되게 한다

우리는 주님과 소통할 때 늘 겸손해야 한다
어린 신앙은 어린 신앙대로 자라면 자란대로 주님은 우리와 수준을 맞추어 소통함을 알고 소통이 될 때 경거망동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 교만한자는 물리치신다
이제 내가 자랄 수록 외적인 방법 에서 내적인 방법으로 주님을 알고 느끼게 된다
울림으로 느낌으로 깊은 곳에서의 확신으로 평안으로 주님을 알아 가고 그분의 뜻을 알아 순종하게 된다
이 때 순종은 순종해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순종이 된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사는 삶이다
느낌 울림들을 경험하면서 더욱 자랄 수록 그리스도의 몸을 인식하고 주님의 통치와 영적 전쟁을 인식하며 무소부재하신 주님의 역사를 알므로 우주적인 믿음을 갖게 된다
이러한 믿음은 만유안에 계시고 만유를 통치하고 통일하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알게 만든다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 가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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