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가르침은 단순하다
사람은 하나님의 기쁘심을 따라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따라 사람을 창조 하셨다
사람을 창조 하실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고 하나님을 담는 그릇으로 만드셨다
사람의 영에 하나님을 모시고 혼과 몸을 주님이 주관 하시어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것을 다스리고 통치함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도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뜻이 나타남으로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 안에서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으로 호흡하고 먹고 마심으로 그분의 몸으로 머리이신 주님의 뜻을 따라 각 지체가 일사 분란하게 순종하게 하심으로 각 지체에게 나누어 준 은사를 따라 행함으로 하나님의 신부로 자라 온전히 영이신 하나님과 육체인 사람이 하나되어 궁극적으로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게 하는 것이다
문제는 사탄이 개입하여 사람을 유혹함으로
하나님에게서 독립하여 스스로 옳다 그르다 선하다 악하다 판단하는 사람이 되어 스스로가 하나님을 배척하고 자기가 왕이 되어 세상을 건설하고 왕 노릇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탄은 흙으로 만든 사람의 몸에 붙어 사람을 충동질하고 약하게 하여 유혹에 끌려다니게 함으로 사람의 혼을 지배하고 사람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조종하여 하나님의 창조물을 파괴하고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여 사탄의 세상을 만든 것이다
사람은 사탄의 굴레에 묶여 짐승 같고 버러지 같은 삶을 살며 하나님의 형상을 짐승이요 버려지 형상으로 변화시켰다
이런 상황에서 사는 인생은 혼돈 공허 흑암
허무 수고 땀 눌림 염려 근심 불안등이다
이로 인하여 서로 남탓이나 하고 미워하고
분노하고 원수 삼고 자기가 살기 위해
남을 속이고 궤사와 궤휼을 행하는 삶을 살아 하나님 앞에서 사형 판정을 받은 것이다
그럼에도 주님은 사람을 사랑하사 하나님 자신이 그리스도안에 거하고 그 그리스도를 땅에 보내어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다 그리스도는 육신을 입고 오셔서 사람이 당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서도 죄의 유혹을 다 이기시고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 그리스도의 의를 나타냄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룰 제물이 된 것이다
이 제물이 사람의 모든 죄를 속량하는 속죄의 제물이다
그의 죽으심은 온 인류를 위한 속죄의 죽음이셨다
그분이 죽은 십자가에는 사탄 옛사람 자아 옛창조등이 같이 못 박힌 것이다
그분의 육체가 죽으셨으나 그안에 계신 하나님은 죽을 수 없는 분이기에 그리스도 육체에서 해방되어 그리스도를 부활 시켜 살려주는 영이 되게 하셨다
그리스도가 부활 승천후에 성령에 담겨져
다시 모든 육체 위에 부어졌다
하나님 아버지는 아들로 살려주는 영이 되신 그리스도안에 계시고 그 그리스도는 성령안에 내주하여 오순절에 온 인류의 육체 위에 부어졌다
그 영을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주님이 이루신 모든 것을 자기 것으로 누리며
실재의 영인 그리스도와 연합이 되어
그분의 생명을 누림으로 혼이 변화되고 몸이 변형되어 끝내는 영혼육이 거룩하게 되고 하나님과 온전히 연합되어 하나님을 표현하게 된다
이러한 사람들은 같은 생명안에서 그리스도의 지체로 한몸을 이루고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신부인 새 예루살렘이 된다
이리하여 주님과 영원히 사는 복락을 누린다
그런데 오늘날 이 진리의 길을 알고 가는 사람을 찾기가 너무도 힘이 든다
대부분은 살았다 하는 이름만 있고 실제는 죽은 삶을 사는 무기력한 그리스도인이요
그안에는 주님을 영접도 하지 못했으면서 구원 받은 양 착각 가운데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참으로 마음이 아프고 아프다
당신은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되어
영생을 누리고 하나님을 나타내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살고 있는가?
당신을 시험해 보라
말만 무성한 신앙인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사는 자인가 보라
당신이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나 자기 자신이나 자기 능력을 십자가에 놓아 보라
그것이 아깝고 아프고 내려놓지 못하여 염려 근심이 있다면 당신은 사단에 포로된 혼으로 사는 사람이지 그리스도인은 아니다
거듭나고도 이렇게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니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
이렇게 살면서 성경이 어떻고 능력이 어떻고 하는 자들이 주님을 욕되게 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하고자 하는 자들의 길을 막는 자들이다
이런자들에게 임할 불의 심판을 어찌할꼬!
주여 !
저들을 불쌍히 여기사 눈을 열어 자신의 부패 됨과 타락 됨을 알고 오직 그리스도에 소망을 두고 그분을 통해 완성된 것을 누림으로 하나님을 나타내며 살도록 이끄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