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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근한 나라

작성자잔디|작성시간18.01.15|조회수39 목록 댓글 0

난 내가 사는 나라의 가치를 충분히 알기까지 많은 시간을 보냈다
나의 나라는 하나님의 아들 나라다
이곳에는 미움이 없다
이곳에는 화낼 일이 없다
이곳에는 애쓰고 수고할 일이 없다
이곳에는 부족한 것이 없다
이곳에는 염려할 것이 없다
이곳에는 마음 아파할 일이 없다
이곳에는 거역할 일이 없다
이곳에는 거짓말 할 일이 없다
이곳에는 도둑이나 사기꾼이 없다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새 생명으로 거듭난 사람은 이미 하나님의 아들나라에 들어 온 것이다
그런데도 아직 이전의 흑암에 나라의 습성과 의식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흑암의 나라는 참 사랑이 없다
흑암의 나라는 평온할 날이 없다
흑암의 나라는 안식할 날이 없다
흑암의 나라는 여유롭지 못하다
흑암의 나라는 만족할 것이 없다
흑암의 나라는 믿을 것이 없다
흑암의 나라는 갈길을 모른다
흑암의 나라는 내일을 보장하지 못한다
흑암의 나라는 서로를 신뢰할 수 없다
이러한 흑암의 나라를 버리지 못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흑암의 나라에서 죽고 하나님의 아들나라에서 거듭났음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아들나라를 모르고 흑암의 나라 습성을 따라 사는 사람들을 보며는 너무도 안타깝다

마음을 주님께로 온전히 드려보라
그분의 세계가 보이고 들리고 만져지면 당신이 아직도 붙잡고 있는 흑암의 나라 습성과 의식을 버릴 것이다
흑암의 나라와 하나님의 아들나라가 이렇게도 확연한데
어찌 같이 할 수 있겠나
하나님의 아들나라가 알아지는 만큼 우리는 자연스럽게 흑암의 나라 생활을 버리게 된다
참으로 버리는 과정이 길었음을 느낀다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것이 잠복되어 있을 것이다
그것들도 주님이 드러내어 버리게 하실 것이다
우리에게 문제가 다가 오는 것은 잠복되어 있는 흑암의 나라 의식을 드러내어 제거하고자 하시는 주님의 역사이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될 수록 점점 나는 온전히 하나님의
아들나라를 누리고 즐기게 된다
요즘 나의 마음이 이러한 풍요와 즐거움에 만족하고 있다

지난 과정에 많은 부류의 사람을 만났고 그들로 인하여 행복하고 즐거움을 누리기도하고 어려움과 아픔을 겪기도 했고 많은 어려운 환경과 문제들로 인하여 번민하고 힘든시기를 보내기도 했지만 그것들은 다 하나님이 나로 더욱 풍성한 하나님의 아들나라를 누리게 하시고자 허락한 특별한 사랑의 선물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 만났던 모든 사람이 소중하고 귀한 인연들이었음에 감사 감사가 절로 나온다
이제 하나님의 아들 나라를 누리고 즐길 수록 지난 시간 함께했던 인연들을 향한 사랑이 더욱 깊어지고 그들을 향한 기도가 더욱 많아짐을 본다
내가 주님의 풍성을 누릴 수록 아직도 흑암의 나라를 온전히 떨쳐내지 못한 사람들을 섬기기 위한 마음이 더욱 간절해 진다

승천의 세계 하나님의 아들나라에서 누리는 이 아침의
김포 들녁이 참으로 정겹다
논과 밭과 도시와 강이 어우러진 김포들녁이 더욱 새롭게 다가 오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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