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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수록

작성자잔디|작성시간18.01.29|조회수61 목록 댓글 0

사람이 살아 가면서 끝까지 함께 가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참으로 귀한 것이다
같은 생명을 따라 걷는 사람은 시간이 갈 수록 관계가 깊어지고 교통의 시간을 자주 갖게 된다
바울은 죽음을 앞두고 고백하기를 아시아로 부터 함께한 사람들이 자신 곁을 다 떠났다고 말한다
사람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디모데는 바울의 생애 끝까지 바울을 지켰음을 본다
왜 어떤 사람은 끝까지 함께하고 어떤 사람은 쉽게 떠날까
문제는 같은 생명을 추구하느냐에 달려 있다
각자는 자기 나름대로의 옳다 여기는 것을 추구한다
서로 간에 자기의 생각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생각으로 통일 시켜 간다면 시간이 갈수록 더욱 끈끈해 짐을 보게 된다
어떤 사람은 내가 여러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우에는 나에게 친밀함을 과시하지만 자신에게 특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 싶으면 마음에서 밀어 내는 것을 본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생명을 알고 그 안에서 풍성히 자라가는 사람은 내가 힘들 때 더욱 가까이 다가 옴을 보게 된다
자신이 너무도 부족할 때 깨우쳐 주고 도움 주고 이끌어 준것에 대한 감사를 더욱 풍성히 나타냄을 본다
자신이 그리스도를 더욱 깊이 맛 볼 수록
자신이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준 것을 늘 기억하고 그 때의 디딤돌이 오늘 자신이 있게 했음을 감사히 여긴다
그리고 온갖 정성을 다하여 교통하며 마음과 힘을 다한다
그렇다
그리스도를 알고 그 안에서 자라는 사람의 특색은 함께 할 수록 더욱 마음으로 연합 되어 가며 깊은 교통을 나눈다
살아 가면서 느끼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능력이 더 할 수록 점점 그들은 자신의 세계를 향해 떠나 간다
그들은 누군가의 섬김이 나 도음 받았음을 감추려 한다
자기 스스로 무언가를 이룬 것 같이 스스로를 높인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생명을 따라 자란 사람은 자신이 어려울 때 디딤돌이 되어준 사람의 사랑을 잊지 못한다
자신이 주님의 은혜를 입을 수록 더욱 깊은 사랑을 기억하고 더욱 가까이 다가 오며 자신의 잘 됨이 그 섬김의 밀알이 되어준 은혜 덕임을 간증 하기를 기뻐 한다

내가 주님을 알아 갈 수록 난 내가 약할 때 나를 이끄신 주님에 대한 사랑이 더욱 깊게 다가 온다
지난 날들을 보면 내가 진정으로 힘들 때 나를 도와 주었던 많은 사람들의 헌신과 사랑을 기억하고 자주 연락을 하게 된다
또한 내가 힘들때 묵묵히 나를 섬겨 주었던 아내의 고마움이 더욱 깊어 진다
나의 어려울 때 부터 나를 섬겨 주었던 분들이 지금도 변함 없이 나의 응원자가 되어 주고 늘 나와 마음을 함께 하며 힘이 되어 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참으로 난 복을 많이 받았음을 간증하게 된다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조성 되어 자라는 사람들은 시간이 갈 수록 더욱 깊은 관계를 맺어 감을 본다
당신이 오직 그리스도 만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많은 사람을 섬기며 사는 사람이라면....섬겼던 사람 중에서도 끝까지 섬김의 사랑을 잊지 않고 당신이 어떠한 처지에 처하든 간에 마음으로 더욱 깊은 사랑을 나누며 깊은 교통을 하기를 사모하는 사람이 참 그리스도 인으로 자라가는 사람 임을 보게 될 것이다
바울이 극한 어려움에 처해도 목숨을 아끼지 않고 섬겼던 브리스길라나 아굴라 같은 사람이 참 그리스도의 삶을 보여 주는 것일 것이다
주님 !!
저는 많은 사람에게 빚을 진 사람 입니다
그 빚을 갚는 것은 그들의 사랑과 헌신을 잊지 않고 더욱 주님께 신실한 사람이 되고 그들의 헌신에 빚진 마음으로 사는 것임을 봅니다
이 종이 끝까지 순수함을 잊지 않게 하시고
늘 겸손하여 나의 오늘이 있음이 변함 없이 섬겨준 그들의 희생의 디딤돌이 되어 주었기 때문 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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