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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보는 안목

작성자잔디|작성시간18.02.09|조회수43 목록 댓글 0

사람이 살아 가면서 복을 누리는 기준이 다 다르다
그것은 사람이나 사물을 대하는 가치의 기준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복을 누리기도 하고 저주의 삶을 살기도 한다
물건을 살 때도 가치 기준을 외적인 과시에 두고 자기를 과시하기 위해 선택하는 사람이 있고 실용적인 것에 가치를 두고 선택하는 사람이 있다
과시를 위한 선택은 결국 아무것도 자신에게 유익을 주지 못한다
실용성에 무게를 두면 자신에게 여러모로 유익이 있다
실용적인 것에도 더욱 가치가 있는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더욱 가치가 있을수록 비싼 값을 지불 해야 한다

사람을 알아 가는 데에도 똑 같은 기준이 적용 된다
어떠한 부류의 사람을 가치의 기준으로 삼느냐는 우리의 장래에 대단히 중요하다
땅에 것에 마음을 두는 사람은 땅에 것을 얻는데 유용한 사람을 가치의 기준에 둔다
자신에게 유익을 더 줄 수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은 가치를 두고 거기에 따른 댓가를 지불한다
하늘에 가치를 두는 사람은 하늘의 세계로 인도해 줄 사람에게 가치에 기준을 둔다
그 사람이 어느 정도 자신에게 유익한 사람인가에 따라 댓가를 지불한다
큰 가치를 못 느끼는 사람에게는 댓가를 낮게 책정하고 큰 가치를 가졌다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댓가를 높게 책정하여 주밀하게 섬기는 것을 본다

이렇게 사람들이 어떤 기준을 갖고 사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운명이 좌우 됨을 본다
하나님이 보실 때 가치 없는 것을 가치 있게 여기거나 가치 있는 것을 가치 없게 여긴다면 그 사람은 일생에 많은 시련을 겪으며 살게 될 것이다
나는 살아 가면서 가치를 보는 눈이 대단히 중요함을 보았다
특히 교제해야 할 사람들 중에서 더 큰 가치를 두고 교제할 대상을 본다
나의 가치 선정 기준은 하나님의 뜻에 둔다
첫째는 내게 하나님의 신실한 생명의 통로가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인 가이다
둘째는 내가 도움을 주면 하나님 의 사역에 가치있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사람인가 이다

사실 첫번째 통로를 아직 찾지 못했다
워치마니의 책이 유일한 통로 였을 뿐이다
결국 유일한 통로는 성령님이시다
둘째 통로는 여러번 잘 못된 선택을 경험 했다
난 잘 못된 선택을 아는 순간 미련을 두지 않고 즉각 단절했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는 가치 있는 사람으로 여겨졌고 어떤 사람에게는 가치없는 자로 평가 되고 있음을 본다
아니 수 없는 사람에게서 버림을 받기도 했다
사람들의 기준이 땅에 있기에 난 버림 받는 경우가 월등히 많음을 본다
사실 가장 많은 사랑을 쏟아 섬겼던 사람들에게서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하고 짓 밟힐 때 가장 많은 아픔을 겪는다
그러나 내가 별로 섬기지 못한 사람에게서 최고의 가치로 인정 받을 때도 있다
이로 보건데 가치를 보는 눈이 열린자가 참 복있는 사람 임을 본다

여러분은 무엇에 기준을 삼고 가치를 책정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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