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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존귀한 분

작성자잔디|작성시간18.03.04|조회수31 목록 댓글 0

내게 가장 존귀한 분 일수록 나는 자연스럽게 그분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그분을 가장 편안히 모시려 한다
모든 태도나 자세를 가장 공손한 마음으로 섬긴다
그 섬김은 내 스스로가 존경스러워서 행하게 된다
내게 주님은 나를 절망에서 건져 내셨고 늘 나를 보호하셨고 필요를 공급해 주셨으며 늘 나의 의지가 되어 주신 분이다
그러기에 그분을 향한 나의 마음은 각별하고
불타게 된다
어찌하면 주님을 영광스럽게 할까
어찌하면 주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까
어찌하면 주님의 목적에 부합하는 일을 할까
등등
나는 온통 주님에게 마음이 집중되어 있다
그러기에 그분과의 약속을 중히 여기고
그분 앞에 늘 일찍 다가가 그분을 맞이하게 된다
이는 주를 나의 생명으로 받고 그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불타기 때문이다
이는 주를 믿는 자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향한 마음이 없다
예배 시간을 늦거나 하나님과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고 하나님 앞에서의 태도나 자세가 불량하기 그지 없다
친구와의 약속은 귀하게 여기면서 주님과의 약속은 너무도 가볍게 여긴다
자신에게 영향을 끼치는 사람 앞에서는 공손하면서도 하나님 앞에서는 경거망동을 서슴지 않는다
과연 이들에게 내주한 그리스도가 있는가
난 심히 의심스럽다
내 경우를 볼때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후로 주를 향한 나의 태도는 완전히 변화가 있었다
그분의 어떠함을 알수록 나는 더욱 그분을 향한 존귀함으로 더욱 공손히 섬김을 실행했고 약속을 중히 여겼음을 말할 수 있다
과연 당신은 주를 존귀히 여기는가?
당신이 주님을 존귀히 여긴다면 말씀을 귀히 여기고 예배 시간을 늦는 일은 없을 것이다
물론 특별한 사정이 생길수 있으나 이는 어쩌다 한번일 것이다
주를 경외하는 자들은 예배에 일찍와서 마음을 정돈하고 기도하며 찬양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준비를 하게 된다
또한 복장을 깔끔히 하고 최대한 예의 있게 행동할 것이다
예물도 기도하며 신중히 정하고 마음을 풍족히 담은 마음으로 드리게 될 것이다

주님 앞에 어떠한 자들에게 주님의 임재가 일어 나겠는가를 깊이 성찰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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