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관찰해 보면 다람쥐 쳇 바퀴 돌듯이
살아 간다
그 테두리를 벗어나면 죽을까 두려워한다
그러면서도 그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고 염려 근심 불안 가운데 헐떡이며 살아 간다
이러한 환경에 갇혀서 하루하루 고통 가운데
세월을 흘러 보낸다
이러한 답답한 삶을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그럼에도 새로운 길을 제시하면 결단하지 못하고 미적 미적이다가 그냥 그 자리에 주저 않는다
참으로 가련하고 가련한 모습을 본다
난 이러한 사람들을 보면서 사탄이 얼마나 겹겹으로 사람을 올무잡고 눈을 가리워 놓았는지를 보고 이러한 사람들을 향해 더욱 긍휼한 마음을 갖게 된다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조금은 안다는 사람들도 여전히 자신이 사단의 올무에 얼마나 묶여 있는지를 모른다
주님이 오심은 이러한 올무에서 해방시켜 주님의 나라로 이끌어 주님의 생명을 주어 승리한 그리스도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이 말씀을 수없이 가르쳐도 생활에 묶여서 그 생활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다
올무에서 벗어 나려면 지금의 삶에 절망을 느끼고 주님을 의지하여 벗어나고자 하는 결단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단은 죽기를 각오해야 한다
날마다 이전의 생활 방식을 십자가의 죽음에 넘기고 그리스도의 생명에 의탁하는 일을 계속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로 자라고 성숙하는 만큼 전혀 다른 세계인 하나님의 나라의 삶을 살게 된다
그곳은 안식이 있는 곳으로 사랑 평안 기쁨 풍요 능력 권세로 풍성하다
이곳을 누리며 사는 사람은 참 자유를 즐긴다
당신의 결단이 필요한 시간이다
당신이 믿음으로 결단할때 성령이 당신을 붙잡고 나아갈 것이다
말씀은 먹을 수록 달콤하나 그 배에서는 쓰고 아프다
그 말씀이 당신의 잘못된 삶을 불태우고 녹이기 때문이다
잠시의 고난 뒤에 누릴 영광은 이 고난에 비하면 무궁 무진한 축복이 있다
난 이 길을 향해 좌우를 보지 않고 달려 간다
주님 !!
이끄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