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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oh. 작성시간14.12.26 후기 잘 보았습니다. 조심스럽게 한말씀만 드리고자 합니다.
솔직한 후기도 좋지만, 맥만동이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업장에 대한 부정적인 후기는 개인의 자유이긴하겠지만,
더불어 씬을 키워나가야하는 동지로서의 예의(?)도 필요한게 아닌가 합니다.
2002년 하우스맥주들이 등장하고, 맥만동 회원분들이 비평을 많이 하셔서
초기 하우스맥주관계자들은 맥만동에 대해서는 아주 나쁘게 생각하는 이야기를 듣곤 했습니다.
동지 및 동반자로서 '건설적인 비판'이 되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성숙된 맥만동 회원의 모습을 보여줘야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데블스도어처럼 대기업이 차린 '구멍가게'정도는 예외인가요? ㅎ -
답댓글 작성자 달고나형 작성시간14.12.26 이러한 내용의 글을 자유게시판에 별도로 글을 올려주시면 어떠실런지요..*^^*
다 함께 얘기해봄직한 내용입니다.*^^*
2002년도가 되풀이 되지 않게..*^^*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심장과주먹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2.26 Pooh. 푸우님 말씀에 뜨끔합니다 ^^; 살짝 짜증난 상태에서 글을 썼더니 다 드러나네요...기분 상하신 분들께는 사과드립니다..죄송합니다..글은 고칠까하다가 다른분들께도 비판의 톤을 참고하시라고 수정하지 않고 남겨두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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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ood2002 작성시간14.12.26 오늘 저녁에 시골에서 상경하는(^^) 고딩 친구와 여길 가려고 했는데..갈등이 생기네요..^^;;
더구나 12시에 문을 닫는다니.. 상경버스가 10시 반 정도 도착예정인데..
암튼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엠퍼러 작성시간15.02.03 잘 보았습니다. 저도 소문만 듣다가 2주전에 가 보았는데 너무 음악을 크게 틀어놔서 사업적으로 연관된 지인들과 함께 갔다가 고래고래 소리만 지르다 왔습니다. 아무리 20-30대들이 타겟고객군이라고 하지만 고막이 터지도록 큰 음악은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제입맛에는 페일에일이 가장 좋았습니다. 스타우트는 다시 마시지 않는게 좋겠어요... 플래티넘, 코리아크래프트 등 타업체 맥주들도 있더군요.
안주로 먹을만 한 것이 없더군요. 셀러드만 먹었습니다~
맥주 마시러 갈곳은 아닌것 같고 그맇다고 식당도 아닌것이 어정쩡하던데 손님들이 많은게 이해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