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anton은 오클랜드 동쪽에 위치한 분지지형의 작은 도시로, 20세기초에 기네스 맥주의 호프를 재배했던 역사로 유명한 곳입니다. 호프 수확기에는 수확 작업자들을 임시고용하였고, 수확한 호프를 대륙횡단 열차를 이용하여 아일랜드로 수송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오클랜드, 샌프란시스코, 산호세에서 기차 또는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분들이 거주하는 아늑하고 조용한 작은 도시지요. 제가 소개드리는 펍은 다운타운에 위치한 맥케이 비어가든입니다. 작년여름에 방문하였으며, 최고의 헤페바이젠 밀맥주와 국내에서 유명한 Heretic evil twin보다 훨씬 더 풍미있는 red ale을 접해 보았습니다. 고운 건조한 여름, 신선한 저녁바람 속에서 즐긴 맥케이 비어가든, 아직도 제 눈에 아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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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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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덴입니다 작성시간 17.07.15 사진을 첨부파일로 올리셨내요
이국 서부면 오후 4시정도 됐겠죠
가정집 같이 생겼내요
뒷뜰에 카운터가 있는건가요? -
작성자songto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7.15 맥에어에 프래시를 설치하지 않아서 삼성폰으로 작성하여 올렸습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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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ongto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7.15 패러렐을 사용하면 맥에서도 프래시 설치하고 사진 추가가능한데 귀찮아서 폰으로 작업했습니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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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ongto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7.15 네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뒷뜰 처럼 카운터가 있고 잔디밭같은 곳에 페티오와 탁자 의자가 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