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 샤로수길 동쪽 초입에 위치한 <컵스>는 핸몰과 바바로사를 기본으로 뉴질랜드와 독일을 대표하는 맥주, 그리고 대동강 페일 에일, 고제 투 할리우드 같은 집시맥주 등을 맛볼 수 있죠.
잔잔하고 수준높은 재즈음악을 들을 수 있고 주로 서울대생들이 몰려오죠. 낙성대 컵스는 이제 인지도가 상당히 생겨서 목, 금요일은 자리가 없을 정도랍니다.
홉와이어드나 아이 스타우트 등을 맛보고 싶으면 오셔요. 넓은 바에서 친절한 주인장과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어요.
집에서 만든 뱅쇼, 그리고 말벡과 헤큘라같은 고급 와인도 있고요.
관악구 낙성대로 22-11
단체는 사전예약이 필수 010-3817-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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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whomr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9.21 네.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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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피오나 작성시간 17.02.0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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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수한 작성시간 17.07.06 컵스.. 종종 가는 탭하우스죠. 핸드앤몰트의 탭을 비롯해서 6개의 탭과, 다양한 보틀비어가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타우트가 있어서 좋은 집이죠. 사장님과 대화하려면 영어를 해야 한다는 어려운 점을 제외하면 제가 애정하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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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whomr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9.21 영어 못해도 지장없는데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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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whomr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9.21 최근에 입고한 광화문. 정말 끝내주는 맥주인데 이게 GS에서 파는 캔맥주 광화문과 혼동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저희가 파는 광화문은 독일에서 공수해온 것으로 국내 애니비어라는 회사가 콜라보해서 출시한 것입니다. 우연히 이름이 같아서 소비자 혼란이 예상되는데 우리나라 상표 등록법상 고유명사는 아무나 써도 무방하여 이게 고유한 상표로 등록이 안되는 바람에 빚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광화문 맛보시려면 저희 컵스로 오심이 맞는듯요. 500밀리 한 캔에 4,000원하는 수퍼마켓 맥주랑은 비교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