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후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등업해서 여러 정보를 보고 싶은 이유도 있고해서요 ^^)
맥주 주조에 항상 관심은 있었으나 전문적 지식은 커녕 기본적 상식도 없기에 제가 맛보았던 맥주중에 하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여기계신 많은 고수분들께서는 혹시 맛보셨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소개전에 짤막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라거스타일(물론 엄청나게 많은 종류들이 있습니다만....)맥주 보다는 에일 스타일(더 엄청나게 많은 종류들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터프한 느낌의 페일에일을 좋아합니다..)
을 더 선호합니다
하지만 제가 접해본 맥주중에 항상 최고로 봅는 맥주는 호주의 Reschs라는 필스너 입니다
다른 호주맥주 VB나 Carton처럼 널리 알려진 맥주는 아니고 또 특이하게도 오직 NSW주(Sydney가 속해 있는주)에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병으로 구입해서 차게 마시는것도 물론 휼륭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펍에서 드라프트로 마시는것에 조금 더 점수를 줍니다 (맛이 다릅니다,, 조금 더 진하다고 해야하나...)
혹시 시드니나 그처에 가볼실 기회가 되시만 한번 맛보세요 ,, 여러 체코 맥주처럼 여러가지 블랜딩으로 오묘한 향이나 맛을 내는 그런 예술작품같은 맥주는 아니지만 나름 터프하고 묵직한 매력의(또 호주의 더운날씨와 꽤나 잘 어울립니다)
괜찮은 맥주 입니다
날도 더워지고 한잔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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