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상업맥주 시음기

[뉴질랜드] Monteith's Double Hopped IPA (몬티스 더블홉 IPA)

작성자브루어리|작성시간15.02.14|조회수227 목록 댓글 0

출처: http://blog.naver.com/lcw_id/220261718621


혹시 잘못 쓴 것이 있거나 보완할 부분이 있다면 가감없이 의견 표출해주세요.

감사히 받겠습니다 :)


 ◎ Montheith's Double Hopped IPA (몬티스 더블홉 IPA)

 

 - 종   류: American Double / Imperial IPA (아메리칸 더블 인디아 페일 에일)

 - 원산지: New Zealand (뉴질랜드)

 - 제조사: MONTHEITH'S Brewing Co. (몬티스 브루잉 컴퍼니)

 - 알코올: 7.5%

 - I B U s: 65

 - 수입원: 현재 우리나라 수입 X

 - 사이트: http://www.monteiths.co.nz/Beer-And-Cider/Double-Hopped-IPA


 



 


1. Aroma (향)

코를 가까이 대지 않아도 그 향이 멀리서도 느껴진다.

코를 가까이 대면 상큼한 과일향이 확실하게 느껴진다.

보통 향을 맡다보면 향이 안 맡아지는데 이 맥주는 향을 계속 느꼈다.

알코올 7.5%면 낮은 편은 아닌데 알코올 향은 느껴지지 않았다.




2. Appearance (외형)

색은 Boundary Road의 Mumbo Jumbo(멈보점보) IPA와 비슷하다.

잔에 따라놓고 꽤 오랜 시간 향을 맡았는데

거품이 생각보다 오래 남아있었다.

거품색은 황백색(off-white)에 가깝다.

거품의 조밀도는 중간 정도에서 살짝 크리미(creamy)로 치우쳐 있는 정도다.

탁도(Clarity) 면에서는 다소 Cloudy했다.




3. Flavor (맛)

이름이 그냥 더블홉이 아니다. 확실히 호피(Hoppy)하다.

그리고 아주 살짝 단맛을 느꼈는데 이게 몰트(Malt)의 맛이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어제 Citrus 요플레를 먹었는데 아주 잠깐 그 맛도 느낄 수 있었다.

스파이시(Spicy)하며 마신 후에는 쓴 맛이 남아있다.

그런데 저번에 마신 IPA와는 달리 혀가 얼얼하지는 않았다.




4. Mouthfeel (구강질감)

바디(Body)는 Medium에서 살짝 full한 정도이다.

탄산은 적당하기 때문에 목 넘김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진 않았다.

살짝 텁텁함이 있었지만 이 역시 맥주를 마시는데 불편함을 주진 않았다.




5. Overall Impression (총평)

IBU(International Bittering Units)가 65나 된다.

처음으로 50 넘는 걸 마셨는데 생각보다 큰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다.

일단 이 시리즈의 맥주는 500ML라서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용량이다.

기존에 마셨던 맥주들보다 도수가 7.5%로 조금 더 높은데

확실히 다 마시고 나니까 기존의 맥주들보다는 조금 더 알딸딸하다다.

처음에는 카카오 초콜릿 수치 높은 게 쓰기만 해서 싫었었는데 지금은 높은 것도 잘 먹는다.

IPA도 이와 비슷하지 않나 싶다. 점점 마실 수록 그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2015년 2월 2일 뉴질랜드 Countdown 가격 두 병에 $9.00






출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