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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맥주 시음기

[뉴질랜드] Monteith's Raspberry Wheat Beer (몬티스 라즈베리 밀맥주)

작성자브루어리|작성시간15.02.17|조회수173 목록 댓글 2

출처: http://blog.naver.com/lcw_id/220270208475


혹시 잘못 쓴 것이 있거나 보완할 부분이 있다면 가감없이 의견 표출해주세요.

감사히 받겠습니다 :)



 ◎ Montheith's Raspberry Wheat Beer (몬티스 라즈베리 밀맥주)

 

 - 종   류: Hefeweizen (헤페바이젠)

 - 원산지: New Zealand (뉴질랜드)

 - 제조사: MONTHEITH'S Brewing Co. (몬티스 브루잉 컴퍼니)

 - 알코올: 5.0%

 - I B U s: 12

 - 수입원: 현재 우리나라 수입 X

 - 사이트: http://www.monteiths.co.nz/Beer-And-Cider/Raspberry-Wheat-Beer




 


1. Aroma (향)

맥주 상품명 그대로 라즈베리 향이 물씬 풍긴다.

그런데 예전에 어느 pub에서 마신 에일의 향이 났는데

이게 에스테르(Fruity esters)의 향인듯 하다.




2. Appearance (외형)

색은 보통 에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

거품 유지력(Head retention)은 맥주병 뒤에 길게 지속된다고 써있지만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그리 길게 유지되지는 않은 것 같다.

거품색은 흰색(white)이다.

조밀도는 creamy하지도 않고 frothy하지도 않은 중간이고

탁도(Clarity)는 Cloudy한 감이 있다.




3. Flavor (맛)

역시 이름 그대로 라즈베리의 맛을 맨 처음 느낄 수 있다.

마시면서 풍선껌을 씹는듯한 맛이 느껴지고

그 이후 몰트(malt)를 느낄 수 있다.

다 마신 후에는 살짝 입에 고소함이 남아 있다.

마시면서 뭔가 에일과 비슷한 것을 조금 느꼈는데

좀 더 경험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4. Mouthfeel (구강질감)

바디(Body)는 지금까지 마셔본 맥주 중 가장 full했다.

탄산은 마시기에 적당한 정도이고

텁텁함이나 알코올 기운은 느끼지 못했다.




5. Overall Impression (총평)

물론 아직 맥주에 그리 조예가 깊진 못하나

처음 느껴보는 맛, 느낌이었다.

가끔 라즈베리와 맞는 분위기에 한 잔 하고 싶은 맥주이다.

아마 대체적으로 남성보단 여성층을 노린듯한 느낌이다.


2015년 2월 2일 뉴질랜드 Countdown 가격 두 병에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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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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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허니맥주 | 작성시간 15.02.18 수입 안되는 외국 상업맥주를 어케?
    몬티스 껄 연재하시는데 혹시 뉴질란드에 거주하시나요?
  • 답댓글 작성자브루어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2.18 워킹홀리데이 중입니다. 한국 가기 전 뒤늦게 맥주에 반해서 최대한 한국에 없는 걸 마셔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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