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blog.naver.com/lcw_id/22027126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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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sser (괴써)
- 종 류: Euro Pale Larger (유로 페일 라거) - 원산지: Austria (오스트리아) - 제조사: Brau Union Osterreich AG - 알코올: 5.2% - 수입원: 현재 우리나라 수입 X |
1. Aroma (향)
상큼한 향을 살짝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마셔본 라거(Lager) 중에
향이 제일 좋은듯하다.
2. Appearance (외형)
거품유지력(head retention) 양호한 편이다.
거품은 흰색(white), 거품 조밀도는 아주 조금 creamy한 편이다.
탁도는 clear에 가까운 것 같다.
3. Flavor (맛)
상큼한 맛이 살짝 나면서
몰트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마신 후에도 여전히 고소함이 느껴진다.
4. Mouthfeel (구강질감)
바디(body)는 light와 medium 사이로 보면 될듯 하다.
탄산은 마시기에 적당한 정도이고
텁텁함 없고 깔끔한 느낌이며
알코올 느낌 아주 조금 느껴진다.
5. Overall Impression (총평)
같은 회사에서 만든 Kaiser(카이저)보다
개인적으로는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라거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새벽에 축구경기 보면서 마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스트리아 친구한테 직접 배웠는데
괴써 발음은 입을 '우' 한 상태에서 하면 된다.
한글 '괴써'와는 확연히 다른 발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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