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덕분에 처음으로 가게 된 미국.
미국으로 출장을 간다고 했을때 딱 처음에 들었던 생각이 일보다는 크래프트맥주를 정말 원없이 싼가격에 다양하게 먹고오자는 것이었습니다.
역시나 미국은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갔던지역이 라스베가스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호텔 내 혹은 주변의 펍이나 알콜샵은 정말 가격대가 후덜덜 하더군요
하지만 조금만 나가면 볼수 있는 할인마트에서는 6병들이 번들 하나에 11.99달러 등 다소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아무튼 처음보는 맥주도 있었고 다양한 맥주를 5일동안 정말 원 없이 마시고 왔습니다.
또 기회가 되면 오로지 맥주를 위해 미국에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로스엔젤레스 공항 내에 있던 Gordon Biersch 펍.
테이크 아웃으로 한잔에 무려 8.99달러나 하던 Dogfish head 90minutes IPA
길거리 알콜샵에서 득템한 의외의 맥주 Dale's Pale Ale 과 무시무시했던 IPA형님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어마어마한 갯수의 탭들!!
저기에 있던 탭 중 반은 마셨던거 같은데 다 못마시고 돌아온게 천추의 한이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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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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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용찬 작성시간 15.05.11 저도 해외가서 꼭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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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Needle 작성시간 15.05.11 보통 12병 짜리가 13.99불 정도합니다.....6병은 10불이내이고요....병당 1.2불에서 1.5불정도....큰병은 가격이 다르고요....많이 한국보다 싸죠.....라스베가스가 물가가 조금 비싼듯합니다....그래도 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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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ISCOVERY 작성시간 15.05.13 멋진곳을 다녀 오셨네요 전 언제 한번 가볼수 있을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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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캬캬오오 작성시간 15.08.27 감동입니다 대박이네요 보기만 해도 먹고 싶어진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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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축소 작성시간 17.10.02 와~~ 제작년 미국 출장에서 마트에서 팻타이어 맥주 몇 박스 사다가 먹었는데 지금은 존재조차 잊고 있었는데 반갑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