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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맥주 시음기

[벨기에] By Udder Means

작성자브루어리|작성시간15.05.19|조회수241 목록 댓글 0

혹시 잘못 쓴 것이 있거나 보완할 부분이 있다면 가감없이 의견 표출해주세요. 감사히 받겠습니다 :)


출처: http://blog.naver.com/lcw_id/220362095560


 ◎ By Udder Means (바이 어더 민즈)

 

 - 종  류: Milk / Sweet Stout (밀크 / 스위트 스타우트)

 - 원산지: Belgium (벨기에)

 - 제조사: To Øl (투욀)

 - 알코올: 7.0%

 - 수입원: 식스팩 TEL.

 - 사이트: http://to-ol.dk/home/


 



 


1. Appearance (외형)

Stout의 색상을 지니고 있다.

거품의 색은 tan에서 brown이고

조밀도가 좋으며 되며 유지력도 양호하다.





2. Aroma (향)

외형만 보고는 정말 몰랐다.

잔에 따라 향을 맡고는 깜짝 놀랐다.

Stout에서 IPA의 향을 느낀 것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는 grassy한 향을 맡을 수 있었다.




3. Flavor (맛)

초반부에는 색을 보는 것처럼 커피맛이 난다.

그리고 맥주이름 Udder에 걸맞게 단맛도 나고

곧 이어 Spicy함이 살짝 혀에서 느껴진다.

목넘김에서는 부드러운 편이며

넘긴 후에는 커피맛이 끝까지 느껴지고

쓴맛이 살짝 남아있다.




4. Mouthfeel (구강질감)

"생각 보다는" Body가 가벼운 편이며

탄산은 맥주를 마시는데 있어 방해되지 않으며

알코올 기운이 살짝 느껴진다.




5. Overall Impression (총평)

맥주학개론으로부터 Golden Ticket을 받아서 맥주를 10% 싸게 구매했다.

Milk Stout 종류의 맥주를 처음 마셔봤다는 데에 큰 의의를 둔다.

Stout 종류임에도 항상 생각하던 것보다는 가벼운 편이었고

생각지도 못했던 향을 맡음으로써 편견의 무서움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Milk Stout라는 종류의 첫 느낌은 좋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머릿속이 조금은 복잡해진다.




2015년 5월 14일 Beer 6 (Bottle Shop) 가격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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