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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맥주 시음기

핸드앤몰트 “마왕”

작성자소중한만남|작성시간18.03.05|조회수362 목록 댓글 5

충정로 수수보리에 드리이호핑하러 왔다가 문상 가기 전 벙커1에 들렸습니다. 히든트랙의 엘리제 페일에일을 마신 뒤 일어설까 하다 핸드앤몰트의 마왕을 한 잔 시켰습니다. 이 달의 맥주라하여 라우흐와 함께 팝니다. 일단 가격이 9.5로 적절해서요. 맛을 본 순간 아... 맛있네. 끝내기로 큰 일 낼 막차급이네. 배럴이에지드에 코코넛이라니 따라가긴 글렀고 이 가격에 가끔 맛 볼 수나 있으면 다행이겠네 합니다. 진한 달콤함의 뒷맛은 호불호가 있겠으나 참으로 맛있네요. 코로 맡는 향은 그냥 간장(임스)인데 맛은 고급 디저트 마카롱 먹은 듯 하네요. 제가 아끼는 벗과 아내가 좋아라 할 맛입니다. 임스 공부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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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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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된장찌개 | 작성시간 18.03.05 비중이 드라이호핑 하기에 딱 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소중한만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3.05 ㅎㅎ 그런가요. 역시 관점이 다르시네요~
  • 작성자한울지기 | 작성시간 18.03.05 마왕 전에 먹었는데 또 먹고싶네요 럼배럴 에이징을 별로 안먹어봐서 신기한? 맛이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소중한만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3.06 아 럼배럴이군요~o_o
  • 작성자구디 | 작성시간 18.07.20 아직 저에겐 아련한 수준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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