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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맥주 시음기

[라거] Estrella vs. Leo vs. Pilsner

작성자부산주당|작성시간19.09.08|조회수155 목록 댓글 1

게시판 바꿔서 다시 업로드합니다^^(자가맥주시음기와 헷갈렷네요 ㅎ)


<원재료 차이점 대조>
1.리오 : 맥아당시럽 포함
2.에스트렐라 : 옥수수 맥아 포함
3.필스너 : 둘다 없음. 쌀도 없음.

1.리오
맥아당시럽 이 있다는 차이점

맥아당의 연출을 노린건지 모르지만. 대중적인 라거 맛입니다. (대중적임의 기준은 우리나라 라거들이 기준이 됫을겁니닿ㅎ. ) 이 맥주는 태국의 라거인데 ㅎ 우리나라 라거가 달걀인지 태국의 라거가 달걀인지는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는 모를일이라 생각됩니다ㅎㅎ 대중적이다 라는 느낌이 맞았는지 네이버 검색을 참고하면 태국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진 라거라고합니다 ㅎㅎ 그래서인지 에스트렐라와 차이가 느껴지는 테이스팅 이었습니다 ㅎ

2.에스트렐라 담
옥수수가 있다는 차이점
리오와 비교해서 시음을 해보면 워트에서의 옥수수의 역할?이 이런 바디와 맛을 연출하는 구나를 간접적으로?(이정도면 직접적??)느낄수 있을 정도로 둘의 차이가 많이 느껴집니다. 조금더 구수한 풍미가( 여기서 풍미는 flavor. 목넘기 전후의 입안에서 느껴지는 걸로 봐서는 Flavor로 여길수 있다) 느껴집니다. 이게 옥수수 malt flavor 인 것 같습니다 ㅎㅎ
이게 맞다면 옥수수 malt flavor를 느껴보고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DMS(cooked corn)의 off flavor와 확연히 다릅니다!!

3.필스너
둘다 없이 맥아와 호프만 ㅎㅎㅎ(물론 필젠이 자랑하는 정제수도 있습니다)
필스너만의 특유의 뒤끝맛이 떫은 맛이잇음
이것이 알콜릭의 느낌은 아닌것이..
리오>에스트렐라>필스너 순으로 ABV가 높으며
필스너의 떫은맛이 스파이시와는 달랐습니다. 스파이시가 아니면서 ABV도 나름 낮아서 이 flavor를 특유의 떫음 으로 말씀드렸습니다 ㅎㅎㅎ
비터로 표현을 하면 강하면서 깔끔한 비터 인것 같습니다!
(Guide Line에서 말하는 “결코 거칠지 않음”의 정도가 이정도를 말하는 구나를 알수 있습니다)

<종합 테이스팅 결과>
필스너가 가진 원재료를 리오와 에스트렐라가 모두 가지고 있지만 리오와 에스트렐라에서 느끼지 못하는 풍미가 있으며.
에스트렐라의 경우는 리오의 원재료를 가지고 있지만 옥수수를 차이점으로 가지고 있어서 옥수수의 풍미를 맥아 차원에서 느낄수 있습니다.
리오의 경우는 필스너와 에스트렐라와 다르게 맥아당시!럽! 이 있어서 대중화를 노린것으로 느껴집니다 ㅎㅎ (사실 대중화가 단가를 낮춘다는 말이기도 하겠죠?ㅋㅋ)

맞나요? ㅎㅎ (필스너는 워낙 대중적이면사 독보적인 스타일이라 ㅎㅎ필스너는 선배님들의 의견을 보태주시면 많이 공부하겟습니다 ㅎㅎ)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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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티거군(Tigger) 작성시간 19.09.11 요즘 정말 열심히 공부하시네요~~ㅎㅎ BJCP 기준으로 필스너는 체코 프리미엄 필스너, 레오와 에스트렐라는 인터네셔널 페일라거로 보시고 공부하셨다면 정확하게 하셨을 것 같습니다^^ 인터네셔널보다는 필스너가 홉 함량이 높고 몰트도 올몰트다 보니 더욱 짙은 풍미를 느끼실 수 있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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