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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교회와시청협의회 신년조찬기도회 및 제26회 총회 개최

작성자보산|작성시간15.02.11|조회수213 목록 댓글 0

교회와시청협의회 신년조찬기도회 및

제26회 총회 개최!

 

서울특별시 ‘교회와시청협의회’(회장 김진웅 목사, 이하 서울교시협)는 2015년 1월 29일(목) 이른 7시 30분에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5년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조찬기도회 및 제26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부시장들과 각 본부장, 국·과장 급 이상 공무원이 참석하였으며, 서울시 25개 구청장이 참석을 하였고, 서울교시협 예하 25개 자치구 교구협의회에서는 각각 교구 협의회장, 총무 등을 포함한 대의원 7명의 총대들과 함께 파송하여 서울교시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약 3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서울시교시협의회’는 자생적으로 1980년 신년에 태동한 서울시 22개구 구청에서 ‘구민을 위한 신년조찬 기도회’로 기점으로 서울특별시 교회와 시청 협의회의 이름으로 조찬 후 창립총회를 가진 뒤 마침내 ‘서울특별시교시협의회’로 탄생하였고,

 

 그동안 시민 단체운동과 사회적 요구와 더불어 태동한 ‘기독교 에큐메니컬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시민사회 단체 운동을 교회의 양심으로 바로 세우고, 대변하고, 시대적 요청인 교회연합운동과 연계해 활동해 왔다.


그동안 ‘교시협의회’는 묵묵히 어둠을 밝히는 빛과 이름도 없이 헌신한 소금과 같은 사명감으로 ‘시민이 행복한 서울’,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을 만들고, ‘활력 있고, 맑고 푸른 생태환경’과 ‘매력 있는 문화 수도’와 ‘신뢰받고 투명한 시정’을 경영하도록 ‘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헌신하며 앞장서 왔다.

 

무엇보다 ‘서울특별시교시협의회’는 서울시청과 교회 사회에 간격을 좁히는 역할을 해왔고, 서울시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일상생활에서 느끼고,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가 세계의 추세(趨勢, trend)를 선도하고, 다양한 매력을 갖추어 서울을 찾고 싶어 하는 도시는 구축하는데 기여하였고, 세계 종교의 모범이 되는 교회를 조성하여 세계인이 방문하고 싶은 도시가 되게 하여 경쟁력 있는 수도 서울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

 

동시에 그동안 한국교회의 교파(敎派)와 교리(敎理)를 넘어 교회 공동체를 인식하고 교회의 일치(一致)와 연합(聯合)을 위해 ‘서울특별시 교회와 시청협의회’(교시협의회)는 그 교량역할(橋梁役割)을 해 왔고,

 

한국교회의 예배 공동체와 사회 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왔음을 경험하여 민(民)과 관(官), 중앙(中央)과 지방(地方)이 동시에 국가(國歌) 발전(發展)에 기여(寄與)하였으며,

 

서울시와 교회간의 소통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의 걱정해소를 하는 역할을 하므로 모든 시민이 자긍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서울 시정에 참여하도록 기여하거나 헌신하도록 영향을 끼쳐 신뢰받는 서울시정이 되는데 앞장서 왔다.

 

이날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에서는 회장 김진웅 목사의 사회로 상임부회장 남욱진 목사의 대표기도 후 성경봉독은 자문위원장 배성산 목사가 마태복음 5:13~16절을 봉독한 후 찬양은 서울시기독신우회가 담당하였으며,

 

설교는 상임부회장 조영한 목사(흑석중앙교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 라는 제하의 제목으로 은혜를 끼쳤고 조목사는 “소금과 빛의 사명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며, 일치와 연합된 힘으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기독시민운동의 뿌리로서 ‘교동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특별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는 상임부회장 정도출 목사가 담당하였으며,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는 상임협동총무 최영택 목사가 하였고,

‘서울시를 위한 기도’는 상임고문 심원보 목사가,

‘서울시민의 안녕과 교회를 위한 기도’는 감사 김석순 목사가 담당하였고,

특송은 흑석중앙교회 주빌리오케스트라가 하였다.

인사말씀은 서울특별시 교시협의회 명예회장 박원순 서울시장에 이어 사무총장 황영복 목사(미스바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무엇보다 서울시와 25개 구청 공무원 여러분들께서 서울 천만 시민을 안심하고 편리하고, 행복하고 자긍심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정과 구정을 이끌어 주신 것 감사드리며,

 

특별히 서울시가 시민 생활 속을 파고들어 원순씨 희망일기를 통해 서울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헌신해 주시고, 서울시민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여시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서울시는 투명한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책실명제 사업을 선정하여 공개해 주시는 용기에 감사를 드리고, 정보소통 광장을 열어주시고, 공유 도시와 유휴 공간 활용을 위해 서울교시협의회에 2013년에 7가지 종교협력 사업을 제안해 주셨고,

 

지난 해에도 서울시교시협의회를 시장간담회에 초청해 주셨으며, 문화예술부 종무팀을 중심으로 종교계와의 시정협력 제안사항 22가지를 구체적으로 제안해 주셔서 종교계와 시정협력 제안담당 소위원을 구성할 수 있었고, 사람 중심의 서울시와 희망 서울로 이끌어 주신 박원순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렸다.

 

무엇보다 공유 도시와 유휴 공간 활용을 위해 서울교시협의회에 2013년에 7가지 종교협력 사업을 제안하였고, 지난 7월15일 박원순 시장님께서 서울시교시협의회 간담회에 초청해서 종교계와의 시정협력 제안사항 22가지를 구체적으로 제안하여 사람 중심의 서울시와 희망 서울로 이끌어 주신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렸다.

 

특별히 서울시에서 개선한 정책추진 내용과 법령개정 중 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사항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2014년 달라지는 서울시정, 아는 만큼 보이는 서울」을 발표하시어

 

시민들이 알면 혜택이 되고, 행복을 늘릴 수 있는 정보를 중심으로 6개 유형, 50가지 정책을 제안해 주시고 시행해 주신 것을 지지하며, 감사를 드리고, 저희들도 확인하여 이용하였고, 앞으로도 반드시 앞장서서 지켜 나가겠습니다.

 

동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함께 참여하겠습니다.

 

금년에도 기회를 만들어 상시 방문하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모든 업무에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며, 실제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서울시 교회 전체가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총무 장병찬 목사의 광고 후 한국기독교공직선교단체협회장 조황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 2부 조찬과 간담회 시간에는 총무 려용덕 목사가 참석한 내빈들과 인사 후 소개하고, 부총무 서동원 목사의 조찬기도 후 덕담을 나누었다.

 

제3부 교시협의회 제26회 정기총회에서는 조영한목사(기성, 흑석중앙교회)를 새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했으며, 황영복 목사(미스바성결교회)가 사무총장에 연임되었다.

 

△고문 심원보

△상임고문 김진웅

△자문위원장 배성산

△상임부회장 남욱진 신익수 정도출 김종훈 서 철 이준성 김희태 김병호 양준기 정의선 박재옥

△감사 양정섭 김석순

△부회장 25 교구협의회 회장단(실행위원)

△총무 려용덕 장병찬

△부총무(대내) 최상철 고관표

△부총무(대외) 서동원 원용관

△상임협동총무 최영택 노성수 한동철 오영택 함동근 김영기 김상현 이희수 김태환 전찬희

△협동총무 25개 교구협의회 총무단

△서기 송준영

△부서기 문정섭

△회계 노윤식

△부회계 차은일

△사무국장 여선암

△홍보국장 이만해 등이 선출됐다.

 

특별히 ‘서울시교시협의회’는 교계에서 공식적인 라이센서를 가진 서울지방경찰청 교경협의회, 서울지방청 경목연합회(경목), 서울시(수도방위사령부) 향군종연합회(향목)와 함께 '한국기독교공직선교단체협의회'를 구성하여 활동해 오고 있으며, 공직선교의 선두에서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또한 교시협의회는 시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 종교계와의 시정협력 제안사항 담당 소위원 협력,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회복(교동협의회 조직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 시민과 함께하는 공유도시 서울 만들기, 서울시청 시민문화사역 참여, 교시임원 서울특별시 신년 인사회 초청 참석, 서울시 기독신우회 예배 인도, 세미나, 자살예방 방지교육 협력, 성탄트리 점등, 교시협의회 ‘총회 및 서울시민과 안녕을 위한 기도회’와

 

협력 사업으로 부활절연합예배, 대한민국호국대상 시상식 협력, 순직경찰, 투병경찰관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참여, 대한민국문화, 예술인대상 시상식 협력, 교통사고 대책위원회 협력, 등 201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교시협의회는 중점사업으로

 

특별히 시와 ‘시민과 함께하는 공유도시 서울 만들기’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사업은

‘작은 도서관 확충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확충사업’,

‘원전 하나 줄이기 캠페인’.

‘독거 어르신과 신자 1대 1 결연 이웃가족 만들기’,

‘자살예방 사업’,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동참’,

‘교회 옥상 등을 활용한 햇빛 발전 확대’,

‘종교단체와 협력을 통한 데이케어센터 확충’ 등이다.

 

2015년 신임 교시협의회 임원진들의 모습이다.

2.동작,관악,중구,종로,강동,송파,강남,서초구교구협의회 임원

3.용산,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구교구협의회 임원들

4.강북,도봉,노원,은평,서대문,마포구교구협의회 임원들

5.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구교구협의회,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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