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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이단이라고 하는데 이단에 정확한 뜻이 뭐애여?

작성자보산|작성시간13.06.15|조회수36 목록 댓글 0

 

문) 사람들이 이단이라고 하는데 이단에 정확한 뜻이 뭐애여?

친구들이 저보고 교회 다닌다고 이단이 뭐냐고? 물었는데 정확한 답을 해주지 못해서여.  그냥 하나님에 대해 잘못 가르쳐 주는곳이라고만 했거든여

더 정확한 답 점 주세여^^

 

 *****

 

담)

 

1. 이단이란 무엇인가?

한국에는 어림잡아 100여 개의 이단이 있는데, 그 중에 외국에서 들어온 소위 외래파는 열 개밖에 없다는 점을 볼 때, '한국교회는 과연 이단의 천국인가?'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 예수, 인간 하나님이 50여 명이나 되며, 숨은 이단까지 꼽는다면 200여 개는 능히 되리라고 본다. 왜 이렇게 이단이 많은가, 그 대책은 무엇인가를 따지기 전에 이단이 무엇인가부터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창세기 3장에서부터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기 시작하던 사탄은 요한계시록 20장에 이르기까지 성도를 미혹한다. 성경은 이들을 "양의 옷을 입은 자"(마 7:15), "가만히 들어온 자"(유 1:3-4), "미혹하는 자"(요일 3:7-11), 또는 "거짓 그리스도, 거짓 예언자"(마 24:24) 등으로 부르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을 이단이라 하는가?

결론부터 말한다면 한 마디로 이단이란 교리적으로 잘못된 것을 이단이라 한다. 한국의 성도들은 이단문제를 교리와 연결시키지 않고, 윤리문제와 연결시키는 경향이 짙다. 이는 잘못이다. 이 말은 윤리적인 잘못은 교리적인 잘못에 비해 문제가 적다는 말은 아니다. 이단문제는 윤리적인 문제와는 별개라는 말이다. 예를 들어, 안식교 같은 이단은 윤리적으로 성결하게 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그것은 이단이다.

예를 들어보자. 내가 기독교방송국에서 이단에 대한 방송을 할 때 강의 후, 모인 방청인들의 질의를 듣게 되었는데, 교리적인 질문은 단 하나도 없었다는 점이다. 돈 문제나, 성 윤리 등의 윤리적인 문제만 호소하여 강사를 마치 종교경찰로 착각이라도 하는 것 같았다. 윤리 문제를 교리 문제보다 덜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단의 문제는 교리적인 문제에서 시작된다.

그렇다면 교리적으로 무엇이 잘못되면 이단이며, 어느 정도 잘못될 때 이단이라 할 수 있는가? 한 마디로 모든 교리에서 이단이 발생할 수 있고, 지엽적인 문제가 아닌 핵심적인 교리에서 벗어날 때 이단이 된다.

예를 들어보자. 요한이서 1장 7절에 보면,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라고 했다. 여기에 보면 예수님의 인성을 부정하면 이단이라고 했다. 이 말은 요한이 예수님의 인성을 부정하고, 신성만 인정하는 도케니즘(가현설주의자) 이단에 대한 말이었다. 또한 예수님의 인성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단이 될 수 있다. 예컨대 도케니즘과는 정반대로 예수님의 신성을 제한하던 아리우스도 이단인 것과 같다. 그런 점에서 모든 교리에서 이단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의 양성(兩性) 문제만이 아니라, 삼위일체론, 창조론, 인간론, 구원론, 교회론, 계시론, 종말론 등 어떤 교리로부터도 이단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2. 성경에 대한 이단의 두 가지 입장

성경과 접촉점을 가지지 않았다면 기독교 이단이라고 할 수 없다. 성경과 접촉점을 가지고 있고, 최소한 성경적 분위기를 가졌을 때, 기독교 이단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볼 때 이단이 보는 성경계시는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성경계시 외에 자기계시를 가진 이단이요, 둘째는 성경계시만 계시로 인정하는 이단이다.??대부분 이단은 성경 외에 자기계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그렇지만은 않다. 예를 들어 통일교는 성경 외에 「원리강론」이란 자기계시를 가지고 있고, 몰몬교도 성경 외에 「몰몬경」이란 자기계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성경만 계시로 인정하는 이단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오히려 때로는 전자보다는 후자가 더 무서운 이단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실제 예를 들어보자. 보는 사람의 견해에 따라 안식교나 여호와의 증인을 전자에 속한 이단으로 볼 수도 있다. 안식교의 경우 화이트 여사의 대쟁투를 성경 외의 계시로 인정한다고 볼 수 있으나, 표면적으로 그렇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물론 세분하자면 성경만 계시로 인정하는 이단은 둘로 나누어 보아야 한다. 실질적으로는 자기계시를 가지고 있으나 표면적으로 성경만 계시로 인정하는 이단이다. 비록 안식교나 여호와의 증인은 내면적으로 자기계시를 가지고 있더라도 기성교인에 대한 표면적 주장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그런데 왜 이 같은 구분을 하게 되는가. 그 이유는 실질적으로 성경만 계시로 인정하든, 표면적으로만 성경을 자기계시로 인정하든, 여기에 속한 이단이 더 무서운 이단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정통교인들 마음 속에도 이들에게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논쟁을 하다보면 오히려 이단자들이 성경을 더 사랑하는 것 같이 되고, 저들은 성경 속에 있고, 우리는 성경 밖에 있는 것처럼 되는 것이다.

이제 그 초점을 구원파 이단으로 돌아가 보자. 이 구원파야말로 자타가 부정할 수 없는 성경만 계시로 인정하는 이단이다. 그러기에 가장 무서운 이단 중의 이단이 구원파이다. 이단이 성도를 미혹하는 자들이요, 성도를 속이는 자들이요, 가만히 들어와 양을 노략하는 자들이라는 점을 볼 때, 성도를 미혹하는 그 힘은 성경만 계시로 인정하는 이단이 더 강하다고 보아야 하고, 통계적으로 그러하다. 그렇게 볼 때 여호와의 증인과 안식교를 경계해야 하고, 더욱 경계해야 할 이단이 구원파이다.

3. 문제는 성경해석이다.

이미 언급한 것처럼 성경만 계시로 인정하는 이단이 더 무섭다고 했다. 그러나 성경만 계시로 인정하든, 성경 외에 자기계시를 가졌든, 우리 논쟁의 초점은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 이단 연구에 있어서 두 가지 자세가 있다고 본다. 하나는 현상학적 연구요, 또 다른 하나는 신학적 연구 내지는 성경해석학적 연구이다. 전자의 연구도 중요하다. 그러나 성경해석학적 연구가 이단연구의 핵심이라고 본다. 그 이유는, 앞으로 이단을 교리적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정의한 것에 비추어 볼 때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성경이다. 비록 성경 외에 자기계시가 있는 이단이라도 그들이 주장하는 최소 최대한의 성경적 접촉점 그것이 우리 논쟁의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예를 들어보자. 이단에 수십년씩 빠졌다가 돌아온 자들마다 정통교회의 이단 비판 서적을 보고, 그들 이단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본인이 볼 때, 이단에서 나온 자들은 이단에 대한 이해는 깊으나 비판의 기준이 약하고, 이단에 빠지지 않고 이단을 비판하는 자들은 비판의 기준은 강하나 이단에 대한 이해가 약하다. 이단자들이 가진 성경 외의 자기계시나 교리기준을 이해하기가 이렇게 어렵다는 말이다. 이것이 이단전문연구가에게도 어려운데 일반목회자나 하물며 평신도야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네 것'은 모르더라도, '내 것'만은 분명히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내 것'이 바로 성경이다. 그런 점에서 성경이 문제다.

특별히 성경해석학적 기준과 방법이 문제이다. 이런 점에서 이단논쟁은 성경해석학적 논쟁이요, 특히 구원파 논쟁은 성경해석학적 논쟁 자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 자체도 그런 점에서 쓰여졌다. 하나의 성경을 잘못 해석하고 그 잘못된 해석을 적용하면 결국 사망의 길이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잠언 기자는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14:12)라고 했다.

예를 들어 "피 채 먹지 말 것이니라"(창 9:4)는 말을, 수혈하지 말라는 말로 해석하여 수혈을 거부하다 죽어가는 여호와의 증인들을 보라. 그런 점에서 본론의 구원파 교리비판은 성경해석학적 오류를 지적하고 반증하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인 이단에 대한 정보를 얻기 원하시는 분은 미스바교회 홈피 목양게시판으로 들어오셔서 이단사이비 상당으로 오셔서 내용을 보시기 바랍니다. 천성아! 진리를 옳게 분별하는 진리의 그리스도 일꾼이 되길 바란다. <담임목사>

 

이단판별 기준 

 


1. 이단판별기준(일반적 기준)

1) 국제종교문제연구소 전 소장 탁명환 박사


탁 소장은 기독교 진리의 11개 항목을 가지고 이단여부를 분별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아래와 같은 11개의 기독교 진리에 대해 잘못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이단인 것이다.

가. 성경관
나. 신관
다. 메시야관
라. 성령론
마. 속죄관
바. 구원론
사. 종말론
아. 계시의 충족성
자. 복음의 배타성
차. 윤리성의 문제

2)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김영한 박사


김 박사는 바른 믿음과 바른 교리가 있음을 전제하고, 정통의 기준을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다.

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나. 그리스도의 유일성교리
다. 삼위일체교리
라. 성령의 내적 증언
마. 교회의 증언
바. 이신득의 신앙

한편 김 박사는 '사이비'에 대해서 "사이비란 실제로 이단이나, 현상학적으로는 정통인 것처럼 행동하는 이단의 위장적인 형태를 말한다. 사이비는 위장된 이단이다. 그러므로 이단보다 더 무섭다. 이단은 그 정체를 밝히고 있기 때문에 방어할 수 있으나, 사이비는 스스로 진리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방어하기가 쉽지 않고"고 말하고 있다.

3) 장신대 전 학장이신 이종성 박사(장신대 조직신학교수역임)


이 박사는 정통과 사이비와 이단의 판단기준은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토대 위에 2천년동안 정통적으로 신봉해 온 교리나 신학적으로 바로 선, 아래와 같은 7가지 교리를 전적으로 믿는 입장을 <정통>이라고 정의하고 부분적으로 믿을 때를 <사이비>라 하고 전체를 반대할 때 <이단>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니까 사이비는 정통과 이단 사이에 위치한 개념으로 정통으로 보기도 어렵고 완전히 이단으로 규정하기도 어려운 매우 모호한 입장이라고 했다.

가. 신관
나. 그리스도관
다. 성령관
라. 성경관
마. 교회관
바. 인간관
사. 종말관
  
2. 정병진 목사가 말하는 이단판별기준

1)이단이란

이단이란 헬라어 '하이레시스(Haireseis)'에서 온 말로써, '자의적 선택'을 의미하고 있다. 즉 ①교회가 신앙하고 있는 보편적 교리에 대해, 자의적 해석을 통하여 그것과 배치되는 사상을 주장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이단이며, 또한 ②그리스도를 믿고 그 교리의 많은 부분을 받아들이면서도 그 일부를 잘못 풀이하거나 받아들이기를 거절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이단인 것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이단을 분별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누구나 알기 쉽게 이단에 대해 정의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2천년 교회역사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고백되어온 사도신경과 같은 신앙고백을 공예배시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 이단이 확률이 높다. 물론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와 같은 건전한 신조로 신앙을 고백하는 교회가 있다고 한다면 그곳은 괜찮다. 하지만 신앙고백에 꼭 들어가야 할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을 하지 않고 있다면 그곳은 분명 이단이다.
예)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을 부인하고, 죽음(죽지 않고 기절했을 뿐이다)과 3일후 부활을 부인하며, 다시 오실 것을 부인하면 이단인 것이다.

둘째,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이 잘못되어 있으면 확실히 이단이다.
예)예수님은 신(하나님)이 아니고 다만 위대한 선지자일 뿐이다. 성령님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거나 감화력일 뿐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각각 다른 신일 뿐 하나가 아니다.

셋째, 성경 66권 이외에 다른 경전을 성경처럼 사용하면 이단일 확률이 높다. 우리가 믿기로는 성경은 요한계시록으로 종결되었다고 본다. 하지만 사도행전과 같이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에 대한 기록은 남길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오늘날 우리가 믿고 있는 성경과 같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는 볼 수는 없다. 참고할 수는 있다고 본다.
예)몰몬경 등

넷째, 교리를 가르치는 교주(?)를 하나님이나 재림 예수(그리스도)로 신봉하고 있다면 확실히 이단이다. 사람이 절대 하나님이 되실 수 없다. 오직 한 분이신 예수님만이 사람이자 하나님이셨다. 신성과 인성을 동시에 지니신 사람이셨던 예수님만이 하나님이시다. 특히 한국에서는 절대 하나님이 나올 수 없다. 한국사람은 히브리인도 아니며 유다지파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국인으로서 자신이 보혜사이니 성령 하나님이니 재림예수니 주장하면 그 집단은 반드시 절대적으로 이단이다.
예)안상홍, 정명석, 박태선, 문선명

다섯째, 성경해석에 있어서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누가 들어도 납득하기 어려울만한 상당히 엉뚱한 해석을 하고 있다면 그곳은 이단일 확률이 높다. 특히 이신득의와 같은 교리를 부정하고 율법을 지켜 행함으로 구원받는다고 한다면 그 집단은 이단일 것이다. 또한 요한계시록과 같은 상징적인 성경책에 대해서 자기(자기단체)만이 계시록의 유일한 해석자라고 주장하고 있다면 그 집단은 이단이 거의 확실시된다.
예)이만희(신천지교회,무료성경신학원), 권신찬,박옥수,이칠복(이상 구원파) 등
 
2)이단의 특성

①성경만이 신앙과 생활의 표준이요 권위라는 사실을 부인한다. 예)몰몬교, 통일교
②자신들은 하나님과 직접 교통하고 계시를 받는다고 주장한다. 예)만민중앙교회 이재록목사(한정애전도사의 직통계시만 인정)
③은혜로만 구원을 얻는다는 교리를 부정한다.
④그리스도의 신성을 격하시킨다. 예)여호와증인
⑤자기들만이 유일한 구원의 집단이라고 주장한다.
⑥비윤리적이고 부도덕하다. 그렇다고 이 6번째 항목만으로는 이단이 될 수는 없다.

 

 천성아! 내용이 복잡하지^^

기독교에서, 이단이란? ‘정통적 교의(敎義)나 교파 이외의 교의나 교파’를 말하며, 한문에 다를 ?이’자와 끝 ?단’자가 합쳐진 말이거든

즉, 성경 말씀의 가르침과 주장이 처음은 같은데 끝이 조금 다르다는 뜻이거든....

성경의 진리 내용을 자기 단체에 유리하게 바꾸거나, 교회 역사에서 신학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교리(이단으로 정죄 된 것)를 고집하거나,

성경에 없는 내용들을 하나님의 계시(알려준 내용)라면서 주장하거나, 자신들만 가진 특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있거나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성경을 믿지 않는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이 신앙의 표준이 되어야 하는데 성경의 가르침 보다 특별한 사람의 주장을 믿고 따를 때 그 집단을 이단이라고 하니까 잘 참고하고,

더욱 중요한 것은 영적인 분별력을 위해 기도하는 천성이가 되길 바란다.

<담임목사> 

 

****

최천성

 

좋은 답 주셔서 ㄳ 합니다~ ^^

잘이해가 안갔었는데 ㄳ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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