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시즌은 유난히 스프링 모글이 기다려집니다.
슈퍼 엘리뇨 현상때문에 스키장들이 모글을 늦게 조성 해서 그런가 봅니다.
대회라는 것은 그 종목의 기술발전에 큰 견인차 역활을 합니다.
동계올림픽이라는 선진국 스포츠 시장에서..
덩치 큰 서양인보다 작고 빠른 동양인에 유리한 프리스타일 모글스키 종목이 세계를 제패할 것입니다.
그들이 만들었지만, 우리는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가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베어스타운 모글대회를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터넷 모글제국 - 모글스키팀
-. 지난 10년간 베어스타운에 이렇게 좋은 모글코스는 처음 봅니다. 환타지아도 제설만 잘하면 모글코스로 대박 날 듯.
-. 국가대표 상비군 문선우, 국가대표 꿈나무 문희성 두 선수의 아버지 문춘식 관장님 입니다. 조국을 위해 큰 일을 하고 계신 분.
-. 오후가 되면서 모글대회는 점점 마지막 남자부 결선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 언제봐도 설레이는 대회장 풍경. 다음에 열리는 베어스타운 모글대회에서는 팬스를 좀 더 곧게 만들어야 겠습니다.
-. 전 국가대표 윤기찬 선수. 특유의 멋진 점프를 볼 수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크면서 점점 잘 생겨지고..(아빠 닮아서)
-. 대회 스폰서인 '스포츠파크' 박찬민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슈레드 고글과 스키 헬멧등. 많은 시상품을 스폰하셨습니다.
-. 베어스타운 스키학교 한용주 교장님 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하신 분. 능숙했던 대회장 운영은 다 이분 때문.
-. 심판용 천막안에서 채점을 해야하는데.. 채점 용지를 전산에 입력 하려면 그늘이 필요하거든요. 노트북 액정에 해가 비치면 곤란.
-. 심판석이 천막 옆으로 이동되는 바람에 땡볕에서 모니터에 입력하시는 SMX 황현욱 선수. 우리 실수이지만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 스피드 점수는 예선전에서는 상위3위 선수, 결선에서는 상위2위 선수의 페이스타임을 셋팅하여 FIS JH 6204.4에 따라 계산합니다.
-. 베어스타운에서 모글타시는 넙덕이 님이 달리십니다. 이날 엄청 잘타셨어요. 대회 모글 조성에 도움 주신 분.
-. 채점은 턴심 3명, 기록심 2명, 전산입력 1명, 교정 1명, 진행 1명, 비디오 1명, 통제 1명. 이렇게 10명의 많은 인원이 필요합니다.
-. 정상 의 '스타트' 라인과 무전기로 수신하며 일일이 출발 선수와 비브를 대조하는 중.
-. 남자 결선전 진행중.
-. 많은 취재진들. 모글대회 선수로 참가하시고, 무료로 선수 사진까지 촬영해 주시는 '노기삼'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
-. 모글 대회를 총괄하고 운영진을 통제하신 SMX 김도엽 선수입니다. 모글제국의 '블랙제다이'로 불리는 선수.
-. 여자 오픈부 비브 65번 조은서 선수입니다. 지산 모글에서 아주 유명한 모글 가족이죠. 대회를 빛내 주시어 너무 고맙습니다.
-. 얼마전까지 천송이로 불리더니.. 요즘은 황정민으로 불리는 이명미 선수. 모든 모글대회마다 포디움에 오르시는 분.
-. 복장도 페션리더답게 바지에 부착한 니패드가 인상적 입니다. 모글 폭발턴은 대한민국 최고 선수로 인정합니다!!
-. 헐.. 카메라가 왜이러지? 이명미 선수만 연속으로 세장 ㅠㅠ 미안합니다. 제가 예쁜 여자를 보면 정신을 못차려서요.
-. 여자 오픈부 결선전 비브 64번 전민지 선수입니다. 예선 1등, 결선 1등 선수. 국가대표 선수를 능가하는 실력.
-. 심판석이 텐드 밖으로 나와 있습니다. 원래 안에 있었는데.. 선수의 턴을 더 잘보기 위하여 옮겼다고 하더군요.
-. 백두산 선수. 앗싸~!! 잘 탄다.
-. 비브 71번 남자 오픈부 배재한 선수. 이젠 다 큰 어른들과 오픈부에서 경쟁하는 군요. 대견 스럽습니다.
-. 제2회 베어스타운 모글대회 시상식장은 타워콘도 1층의 대연회장에서 열렸습니다.
-. 모글제국이 운영하는 대회마다 심판으로 수고해주시는 박순백 박사님 부부와 닉네임 '카이' 양이준 선수.
-. 시상식 사회를 보시는 '마린' 안용찬님은 모글제국 SMX 소속 선수로 베어스타운 모글코스 운영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 시상은 베어스타운 대표(대표이사님), 박순백칼럼 대표(박순백 박사님), 모글제국 대표(황지현 선수) 세 분이 수고해주셨습니다.
-. 주니어 여자부문 부터 시상 합니다.
-. 준비된 상품은 작지만 입상의 기쁨을 드리려고 1-5위까지 포디움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상픔으로.
-. 주니어 여자부문 입상자.
-. 주니어 남자부문 입상자.
-. 비기너 여자부문 입상자.
-. 비기너 남자부문 입상자.
-. 오픈부 여자부문 입상자.
-. 오픈부 남자부문 입상자.
-. 즐거운 경품 추첨시간. 시즌권도 경품으로 대박 상품!!
-.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들. 대회 관계자 및 입상자 모두가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모글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 베어스타운 스포츠영업팀 김동균 파트장님과 모글제국 운영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오래오래 기억하십시오. 이날의 함성을.
-.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 오늘따라 유난히 선명한 매직아워가 베어스타운 주차장을 비추고 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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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2.04
지난 3일간 3부에 걸쳐..
제2회 베어스타운 모글대회 현장 리포트를 마칩니다.
인터넷에 실명으로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린다는 것은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특히, 저와 같은 사이트 운영자의 경우에는 더 그러 합니다. 때로는 진실보다 좋은 것만 표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진실만을 말하려고 노력합니다. 지금은 따끔 하지만, 언제나 진실이 가장 올바른 가치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실수가 있어도 항상 응원하고 격려해주시는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우리가 지치지 않는 모양입니다.
내일 모글 조성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미지 확대 -
작성자관광스키(최성원) 작성시간 16.02.04 사진 멋지게 잘 나왔네여...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