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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대회[이미지]

[이미지] 제2회 베어스타운 모글대회 전경 - 1부. 2016년 1월 31일.

작성자서준호|작성시간16.02.02|조회수534 목록 댓글 6

 

안녕하세요.

 

지난 일요일 베어스타운 모글대회 현장 사진입니다.

모든 상황을 카메라로 기록하진 못했지만 현장을 돌며 시간별로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총84명이 참가 하여 예선을 거쳐서 최종 64명이 결선에 올랐습니다.

 

뜨거웠던 그날의 현장을 사진으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넷 모글제국 - 모글스키팀

www.mogulski.net

 

 

 

 

 

 

 

-. 베어스타운 입구에 걸린 대회 현수막.

 

 

 

 

 

 

 

 

-. 모글이 상설 운영되지 않는 스키장에서 해마다 모글대회를 연다는 것.  이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 흔한 베어스타운 주말 전경. 지난 일요일이 시즌중 최고로 손님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 토요일 오후 5시. 모글대회 대표자 회의가 열리는 대연회장 입니다.

 

 

 

 

 

 

 

-. 모글대회를 준비하면서 고생하신 분들. 대한민국 SMX 입니다.

 

 

 

 

 

 

 

-. 대표자 회의가 강제 참석이 아니라서 회의장소가 좀 썰렁했습니다. 제가 채점롤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 총 84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습니다. 정말 고마운 일이죠. 베어스타운 경영진도 이번대회를 성공적으로 보는 듯 합니다.

 

 

 

 

 

 

 

-. 이분들이 하루지나면 여자 2위, 남자 3위를 하게됩니다. 제가 나온 흔하지 않은 사진입니다. 가보로 물려주고 싶습니다.

 

 

 

 

 

 

 

-. 베어스타운은 주말에 뷔페를 운영하더군요. 대회운영진에게 제공되는 식사가 뷔페였다니.. 이럴줄 알았다면 좀 굶고 오는 건데..

 

 

 

 

 

 

 

-. 뷔페 식당 전망도 기가 막힙니다. 맛도 좋고 음식도 신선하더군요. 사람이 좀 많은 게 흠.  1인당 성인 15,000원 착한 가격!!

 

 

 

 

 

 

 

 

-. 식사후 코스를 점검하러 슬루프를 걸어 올랐습니다. 벌써 얼음이 보이는군요. 걱정입니다.

 

 

 

 

 

 

 

-. 곧바로 8시부터 심판진 회의가 예정 되었기에 서둘러 코스 점검을 하였습니다. 모두 걸어 올라가는 중.

 

 

 

 

 

 

 

-. 오랜만에 만난 해리. 아주 오래전 천마산리스트의 맹형규, 손두호 모글방장 시절에 날아다니시던 분. 대한민국 모글의 기라성이죠.

 

 

 

 

 

 

 

-. 전날에 비해 코스는 많이 깊어졌는데.. 립이 좀 솟아 있습니다. 골도 한쪽으로만 파였고요.

 

 

 

 

 

 

 

 

-. 모글 출발지점에는 빙판까지 생겼습니다. 이거 정말 걱정이 태산이군요. 내일 아침에 대회인데 제설지원도 안되고...

 

 

 

 

 

 

 

 

-. 대회 코스는 직장인들을 위하여 밤 늦게까지 개방하기로 하였습니다. 코스보다 스키어가 먼저라는 저의 확고한 믿음이죠.

 

 

 

 

 

 

 

-. 심판회의를 마치고 새벽에 정설을 하기로 했습니다. 늦게 오신 분들에게도 코스를 개방해 달라고 패트롤 에게 요청하고..

 

 

 

 

 

 

 

-. 모글 출발선 아래 첫 빙판이 제일 걱정이였습니다. 일단 심판회의 시간이 다되어 코스에서 철수.

 

 

 

 

 

 

 

-. 타워 콘도4층에 준비된 모글대회 '심판회의실' 입니다. 대회 채점 로컬룰과 DNF 규정등을 토의하였습니다.

 

 

 

 

 

 

 

-. 베어스타운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심판진은 모두 콘도에서 편안하게 잘 수 있게 배려 받았습니다. 저도 타워콘도 처음 자 봄.

 

 

 

 

 

 

 

 

-. 심판회의를 마치고 다시 코스에 올랐습니다. 다들 몸살이 나도록 코스를 정설하였습니다. 새벽에 이게 무슨 개고생. ㅠㅠ

 

 

 

 

 

 

 

-. 그래도 반듯한 코스를 보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우린 어쩔 수 없는 모글스키어 입니다. 한 번 더 정설하기로..!!

 

 

 

 

 

 

-. 대회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는지.. 심판석의 위치는 어떤지.. 안전팬스는 얼마나 가까워야하는지.. 등등을 점검하였습니다.

 

 

 

 

 

 

 

-. 코스의 정설을 더 일찍하고 크로즈 시킬수도 있었지만 밤11시까지 한 분이라도 더 연습하시라고 기다렸다가 새벽에 했습니다.

 

 

 

 

 

 

 

 

-. 내일이 대회인데.. 마음이 초초합니다. 모글대회를 운영한다는 것. 생각보다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하거든요. 철저히!!

 

 

 

 

 

 

 

-. 아침이 밝았습니다. 베어스타운의 상징인 곰에게서 이상한 힘이 느껴집니다. 금방이라도 소리 지를 듯한 느낌.

 

 

 

 

 

 

 

-. 멀리 환타지아 코스에 모글경기장이 보입니다. 멋지군요.

 

 

 

 

 

 

 

-. 오른쪽 팬스가 좀 휘어져 있습니다.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경기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 앰프에 문제가 생겨 음악이 나오질 않습니다. 저는 오전내내 이것때문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라 힘만쓰고. 결국 음악 없이 진행.

 

 

 

 

 

 

 

-. 벌써 예선전이 한창입니다. 일부 주니어 선수들의 경기가 끝났군요.

 

 

 

 

 

 

 

-. 심판진들이 너무 고생입니다. 해가 직접 내리쬐는 테이블이라 고생 많았지요. 나중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 심판석뒤에 갤러리준이 준비되었는데.. 이것도 좀 문제가 있었지요. 갤러리들이 삼판에 가려 관람을 제대로 못하는 상황..

 

 

 

 

 

 

 

-. 안전팬스를 이중으로 만들었는데도 하단부 피니시 존이 짧아서 불안불안 했습니다.

 

 

 

 

 

 

 

-. 왼쪽이 모글코스, 오른쪽이 파크 점프대. 가운데가 긴급구호 슬루프

 

 

 

 

 

 

-. 날씨는 너무 좋았습니다. 눈이 시릴 정도.

 

 

 

 

 

 

 

-. 환타지아 슬루프는 리프트에서 내려다 보이는 곳이라 모글코스 운영에 어느정도 점수를 받는 곳입니다.

 

 

 

 

 

 

 

-. 리프트위의 스키어들에게 좋은 구경거리가 되었겠죠. 파크도 모글도. 대회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을 듯.

 

 

 

 

 

 

 

-. 전 국가대표 윤기찬 선수. 우승후보였는데. 중간에 엣지가 터지는 불상사가..

 

 

 

 

 

 

 

-. 날이 풀리면서 모글이 아주 부드러워 졌습니다. 정말 타고 싶을 정도로 심하게 좋더군요.

 

 

 

 

 

 

 

-. 베어스타운 스키어들에게 생소한 모글대회를 하였습니다. 좋은 구경거리가 되었겠죠. 베어스타운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

 

 

 

 

 

 

 

 

-. 우리 재한이. 너무 오랜만이라 몰라볼 뻔. 저와는 갓산 룸메이트로 티격태격 정도 많이 들었던.

 

 

 

 

 

 

 

-. 예선이 거의 끝나갑니다. 경가를 마친 선수들이 덕담을 나누고 있어요. 프리스타일 모글의 장점이 바로 모두가 식구라는 것.

 

 

 

 

 

 

 

-. 모글대회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 지고..

 

 

 

 

 

 

 

-. 광교에서 돈가츠 매장을 개업하신 에어님.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회를 보고 계십니다. 바쁘신데 정말 고맙습니다.

 

 

 

 

 

 

 

-. 프리스타일 모글 전문 선수의 폼이군요. 아주 잘 달리십니다.

 

 

 

 

 

-. 모글대회는 시간 기록도 매우 중요한 심판입니다.

 

 

 

 

 

 

-. 프린터가 연결되지 않아서 예선 결과 발표가 지연되는 불상사가 발생. 이래저래 실수를 연발합니다. ( 2부에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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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완전초보 | 작성시간 16.02.02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런 고생을. . . ㅜㅜ
    그리고 시니컬 한 저희 집사람 빵빵터지게 하신 에어 형님의 명사회!!
    최고였어요.
    집에 가면서 집사람이 얘기하는데 일년치 다 웃었다네요. ^^;
    어떤 유머코드시길래. . . ????
  • 작성자홍해 | 작성시간 16.02.02 감사합니다..!!!
  • 작성자에너자이저1 | 작성시간 16.02.02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안보이는 곳에서 묵묵히~
  • 작성자장두혁(하지무) | 작성시간 16.02.02 모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박두영 | 작성시간 16.02.02 2회째 대회를 참석하니 낮익은분들도 뵙게되고..
    저도 이제 슬슬 그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들어가고 있는것 같아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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