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2016 지산 모글챔피언쉽 전경 - Part 1. 2016년 3월 1일.

[서준호]

안녕하세요.

4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지산리조트 모글대회는..

우리나라 모글의 메카로 불릴만큼 '명불허전' 이였습니다.

경기장 운영과 스폰서 협력 및 진행요원 배치까지 숙련된 손길이 느껴진 대회였습니다.

지산리조트 김춘수 팀장님은.

프리스타일 모글 국가대표 감독 출신의 모글대회 기획자로 두 번의 월드컵 대회를 직접 유치했던 '베테랑' 이죠.

이번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더 멋진 모글대회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2016 모글 챔피언쉽을 성공적으로 마쳤기에 내년에도 좋은 소식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대회를 기획하고 준비하신 모든 관계자들과

프리스타일 모글 부흥을 위하여 일부러 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터넷 모글제국 - 모글스키팀

www.mogulski.net

-. 멀리서 본 경기장 모습입니다. 실제로는 완사면인데.. 사진으로는 경사가 제법 느껴지는 군요.

-. 저는 모든 모글대회에 직접 참여하지 않습니다. 일찍 온건데.. 오후 1시쯤 스키장에 도착. 그래도 저에겐 새벽입니다. ㅠㅠ

-. 아이들의 비브를 보니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이군요. 다행히 결선이 시작하기 전에 도착하였나 봅니다.

-. 이것이 바로. 갤러리 웨이 입니다. 지산이 얼마나 대회 갤러리들을 배려하는지 알 수 있는 증거입니다.

-. 예선전 마지막 A클래스의 경기가 한창 입니다.

-. 하단의 녹색 천막은 임시 장터입니다.

-. 오늘 대회에 참가한 모글제국 SMX 소속 선수들.

-. 몽골 천막 깊숙한 그늘진 곳에 전산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 그늘이 얼마나 부러운지 모릅니다.

-. 환상적인 모습. 우린 이런걸 원한다고요.

-. 마침 이해정 선수가 달리고 있군요. 최종 결선 3위에 입상하게 됩니다. 제 사진에 찍혀서 럭키!!

-. 아주 멋진 모글코스. 규칙적이고 적당한 깊이의.

-. 선수 대기존이 아주 잘 준비되었습니다. 역시 지산은 경기운영에 베테랑 다운 모습니다.

-. 모글 보이시죠? 이게 바로 월드컵 모글이란 것입니다. 설질이 너무너무 좋아요.

-. 모글제국 수요모글쫑파티 위원장이신 여우야(최윤선)님 입니다. 이바닥에서 연예인 미모로 소문난 분.

-. 전설의 모글스키어. 국대를 능가하는 실력의 '정호영' 선수가 환한 미소로 반깁니다. 이 사진은 레어템. 시즌에 첫 만남이거든요.

-. 요즘 대회마다 자주 보는 '홍해' 선수입니다. 오래전 부상이 아니였으면 지금 월드컵 무대에 계실 선수. 저 보다 조금 빠릅니다. ㅋ

-. 모글제국 배너.

-. 멋진 뷰입니다. 곧 추억이 될 사진. 십년뒤에 꼭 다시 보세요. 이런사진에서 눈물 나는 겁니다.

-. 지난밤 모글에 얼마나 많은 제설을 했는지. 아직도 파우더 구간이 남아 있습니다.

-. 눈 좀 보세요.

-. 유환수 선수의 '대피'입니다. 아쉽게도 예선 탈락. 실수만 안하면 충분히 1위 가능성이 있는 선수죠.

-. 스파이더 에서 콘트롤 게이트를 지원하셨습니다. 컨트롤 게이트는 DNF 처리 및 감점 구간 결정 등에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 위 사진에서 점프하신 분이 바로 마왕으로 불리는 서태만 이사님 입니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모글스키어.

-. 심판석 풍경.

-. 장터 풍경.

-. 우동 주는 곳.

-. 오뎅 2개 천원, 닭꼬치 2천원, 소세지 2천원.

-. 그런데 제일 비싼 우동이 공짜. 몇그릇을 먹어도 공짜. 진짜 공짜 였습니다. (가운데) 우동을 말아주시는 김춘수 팀장님.

-. 이렇게 장터 같은 분위기 입니다. 먹고 놀고 즐기는 모글대회.

-. 회장배 초등부 1위의 이윤승 선수의 아버님과 어머님. 윤승이가 엄마 닮아 잘 생겼었군요. ^^

-. 갤러리 웨이 끝에 모글 경기장.

-. 결선 시작전에 정상에 오릅니다. 선수 대기존을 촬영하기 위하여.

-. 장터에서 휴식중인 선수들. 참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선수는 한 런하자고 3~4시간 기다리는 거거든요. 당연히 지치죠

-. 협찬사 배너들.

-. 심판석 풍경. 조금 낮아서 아쉬운.

-. 모글제국 홍보 배너.

-. 파우더 설질의 모글코스. 전날 모글에 30cm 제설을 했다는데.. 실제로 했습니다. 제가 밤에 웹캠으로 확인.

-. A클래스 점프대. 이 부분도 많이 아쉬웠죠. 중간에 랜딩 다시 만들고, 그러다가 하단부 모글 라인하고 정렬이 안되고.. 미안합니다.

-. 모글제국 전사들. 2016 시즌 모글팀복이 잘 어울리는 군요. 내년에는 또 다른 팀복으로!! (스폰 아닙니다. 옥션에서 할부로 구매)

-. 집에 와보니 여우야님 사진이 유난히 많네요. 그럴리가 없는데.. 공평하게 촬영한 것 같은데.. 카메라가  이쁜 여자만. ㅠㅠ

-. 갓산 원년 맴버이신 전재균 소장님과 황지현 선수. 남자부 A클래스 결선 2위를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미소녀 같은 이분은 아쉽게도 유부녀 입니다.  정말 동안의 큐티 미모입니다. 부럽네요. 이해정 선수 남편분도 모글스키어 입니다.

-.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모글계의 '갑녀' 황지현 선수입니다. 한 시절 우리나라 모든 모글대회를 석권했던 전설의 모글선수죠.

[박두영]

정말 잘 준비된 대회였던것 같습니다.
결과발표가 조금 늦었던거 빼고는^^
준비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준호]

두영이. 사진 고마워^^ 진심.

[여우야]

서대장님~ 멋진 사진과 칭찬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D

[서준호]

위원장님. 이제 공식적으로 선수로 불러 드릴께요. ^^ 3월 13일 베어스타운 듀얼 모글대회에도 꼭 나오세요.~!! (무슨 장사꾼 같네. ㅠ)

[유재석]

참가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모글 시작한지 1년이 않되서 10년후에 어떤 감동이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