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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대회[이미지]

[이미지] 제3회 베어스타운 스프링듀얼 모글대회. 2017년 3월 4일.

작성자서준호|작성시간17.03.08|조회수773 목록 댓글 4


안녕하세요.


한나라의 모글이 발전하려면 무엇이 제일 급한가요?

여러가지 방안이 있겠지만, 클럽 스포츠의 활성과 로컬대회 개최가 가장 급한 순서라 생각됩니다.


왜냐면,


동네 아마추어 클럽선수들이 국대가 되고 세계정상이 되는게 필연적 '순서' 입니다.

만만한 동네 모글대회에 나가서 자신의 모글 재능을 발견하는 게 우연적 '기회' 입니다.


이 두개를 우리 모글제국이 하고 있습니다.

이런건 자랑이 아니고, 널리 알려야 할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2017년 처음이자 마지막 로컬대회를 성원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로컬대회와 더 즐거운 페스티벌, 그리고 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넷 모글제국

www.mogulski.net








-. 결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원래 아침이 이렇게 '상큼' 한가요? 어둠의 장막이 걷힌다는 표현이 딱 맞는 햇살!!






-. 올해 베어스타운 두번째 옵니다. 한 번은 대회 협의차, 그리고 오늘은 대회 진행으로, 여기서 스키는 아직 한 번도 못 타봤습니다.







-. 모글제국 엘리트 심판 황지현 강사님입니다. 로컬대회 메인 심판(키져지라고 불리는)이죠. 듀얼대회 심판경력만 6년째.







-. 두근두근 내마음. 베어스타운 챔피온 모글은 수도권 모글코스중에 경사가 제일 쎕니다. 무려 21도 모글경사.






-. 올시즌 4월 2일까지 모글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베어스!! 스프링시즌에는 파노라마 리프트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 멋진 듀얼 대회 경기장 입니다. 이걸 모글제국 대회운영 스텝들이 만든 겁니다. 자랑스럽죠.^^ 믿음직 하고요.






-. 오전에는 생각보다 코스가 얼었었는데.. 많은 분들이 트레이닝에 열심입니다. 축제라지만 대회는 '이기자' 입니다. ㅋㅋ 







-. 모글제국은 지난 8년간 총 12개의 대회를 어씨스트 하였고 7개의 모글 대회를 직접 운영했습니다. 운영 노하우가 엄청나요.






-.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대기업 지원이라도 오면 대박 성장할 스타트업 클럽이죠.







-. 멀리서 본 대회장 전경입니다. 이런걸 보고 '아트'라고 하는 겁니다. 정말 예술적인 코스 + 환상의 날씨 + 회원님들의 성원!!






-. 패트롤 카도 자주 타다보니 한대 사고 싶더군요. 늘 수고해주시는 베어스타운 패트롤 대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노익장을 과시하는 실버군단. 올해는 시니어 클래스가 없었지만, 내년에는 만들겠습니다. 어차피 저도 곧 환갑입니다. ㅋㅋ






-. 제국의 여신, 귀여운 28세, 초절정 미녀강사, 모글 갑녀, 징징 마담, 바람순이.. 이분을 지칭하는 말들입니다. 대회 주심 황지현님.




 



-. 오전 인스펙션에서 영광의 상처. 미안합니다. 더 좋은 코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밝은 주니어 선수들은 조국의 미래!!






-. 보더부분의 참가자가 조금 미흡했지만, 대한민국  최초로 보더 모글대회를 진행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모글 보더 만세!! 







-. 챔피온 슬루프는 베어스타운 얼굴격인데.. 그걸 전부 모글로 만들어 주신 베어스타운 경영진의 결단에 감사드립니다.







-. 모글제국 대회운영팀장 안용찬 코치님입니다. 베어스타운 안감독으로 불리시는 분이죠. 그리고 비디오 촬영 감사드립니다.^^







-. 인스펙션을 목숨걸고 하는 중. 다른 사진 폴더에 선수들 사진이 많으니 여기서 게시는 생략하겠습니다. (압축파일 다운로즈하세요)







-. 대한민국 남자 최강 오픈부에서 결국 우승을 하게되는 백현민 선수입니다. 동네 꼬마에서 클럽 최고 선수로.. 이제는 국대만 남음.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한 가족선수들이 유난히 많았던.. 뽀롱님 + 주롱님 + 사롱님 10년뒤 이분들은 TV에서 볼 것입니다.







-. 전주자의 출발로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깃발심으로 출발하는 엉성함이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래도 이게 최선입니다.







-. 멀리 무주에서 올라오신 전재균 소장님과 서태만 이사님. 우리처럼 시니어 모글스키어들에게 귀감이 되시는 분. 고맙습니다.







-. 아이들의 생각이 무척 궁금합니다. 이들에게 모글대회는 어떤 기억일까요? 아이들에게 모글제국은 무엇을 의미히는지..







-. 모글제국이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가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렇게 밝은 어린 선수들 때문입니다. 달려라 조국의 미래들이여!!






-. 듀얼경기는 주심석과 정상의 기록판이 미러링 링크 되어야 합니다. 위 애래 스텝들이 카톡으로 찍어 실시간 공유중.






-. 불꽃튀는 경기. 결승같은 32강. 너무 수준 높은 경기에 놀랐습니다. 이게 정말 로컬 대회 맞나 싶을 정도.







-. 토너먼트 현황판이 조금 허접해 보이지만, 여러번의 대회 운영 경력으로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도전은 실시간 전공판 설치.






-. 사회자와 펑키음악은 필수죠. 참가 사유을 읽어주시는 사회자의 멘트에서 프리스타일 모글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 추운데서 3시간동안 화장실도 못가고 심판보시는 분들의 노고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걸 무료 봉사한다니.. 미안합니다.







-. 월드컵 경기장을 방불케하는 멋진 코스.. 구경하던 저도 마구 달리고 싶어집니다.








-. 대한스키지도자연맹 프리스타일 위원이신 이송님은 모글 심판 데뷔 첫 경기인데 침착하게 잘 보시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 흰 옷)






-. 선수 부모님들의 마음은 늘 한결 같습니다. 안다치고 즐거운 추억이길.. 가족중 국대를 3명이나 둔 제 마음이 딱 그렇거든요.







-. 어린선수는 조극의 미래!! 모글이 점점 부드러워지고 있습니다. 한시쯤 되니 아주 달리기 좋은 상태.






-. 화창한 주말, 뜨거운 경쟁.. 제게도 오늘은 선명하게 기억될 하루입니다.






-. 이제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는 중.







-. 부문별 토너먼트 현황는 다른 사진을 참조 바랍니다. 여기에는 사진 50장이 제한이라서요. 압축 파일 다운받으십시오.








-. 이번대회 상장 내용입니다. 내년부터는 발급기관이 '대한프리스타일 모글협회' 또는 '사단법인 모글제국' 회장 명의가 되겠군요.







-. 이번시즌 4월2일까지 운영할 베어스타운 챔피온 모글 전경입니다. 저도 이번 주말에 달리고 오겠습니다.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 대회가 지연되어 4:00에 시상을.. 시상식장은 장터앞에 모글대회 포디움이 설치 되었습니다.






-. 백보드라고 불리는 포디움 스폰서 로고에 모글제국 'SMXKOREA 아카데미'가 제일 크게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거 은근 뿌듯. ㅋㅋ








-. 주니어부문 시상자 입니다. 다른부분 시상자들도 모두 촬영하였으나 게시 용량 한계로 압축 파일을 참조 바랍니다.







-. 대한민국 최강 오픈 여자부 1위의 안경혜 선수입니다. 치열한 경쟁을 치루고.. 당분간 이분을 이길 자는 아무도 없음.







-. 각부문별 시상자 리스트입니다. 4위는 미쳐 상장을 준비 못하는 실수가.. 김도엽님에게 메세지 주시면 상장 보내드리겠습니다.







-. 마왕님. 존경합니다.






-. 경품은 즐거워!! 대부분 선수들이 하나씩 받아간 경품 잔치. 모글제국 대회 협찬사들에게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 당신들이 진정한 위너입니다. 모글은 어렵지만 함께 즐기다 보면 어느새 국대!!







-. 사진 포즈가 재치 만점의 모글제국 스텝들입니다. 100% 자원봉사자로 모글재국은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조직입니다.






-. 눈송이님 더 많은 사진이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자연스럽게 나 온 사진입니다. 심판 봐주시어 고맙습니다. (다른사진 많음)







-. 너무 수고하신 모글제국 대회운영 스텝들. 당신들은 진정 대한민국 모글의 빛나는 별들입니다. 고맙습니다.







-. 다음주 베어스타운 무료 강습회에서 시즌 파이널 강습의 즐거움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황지현 강사님 확정!!



※ 2017 베어스타운 스프링 듀얼 모글대회 사진 다운로드



첨부파일 web (5).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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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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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서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3.08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운영에 자원봉사로 활동하신 스텝들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이로써 대한민국 로컬대회의 브릿지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하마터면 없어질 뻔한 모글대회들..
    우리가 이어 가겠습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즐거운 축제같은 로컬 모글대회가 활성화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모글제국은 회원님들의 성원으로 발전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노력들이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점점 발전하니까요.

    주말에 모글에서 뵙겠습니다. 저도 좀 달리고요. ^^
    스프링 모글은 우리들에게 축복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모글을 타 주시어서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빛그림 | 작성시간 17.03.08 사진들을 보니 왠지 뭉클해 집니다..
    이런 노력이 후에 좋은 빛이 될거라 믿어요..
    저도 실력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대회참가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대회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미나청 | 작성시간 17.03.09 작년에 처음으로 모글에 입문한 뒤 부터 오로지 SMX모글대회에서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참가상).. SMX 로컬대회 우승 = 국대에 버금가는 대회로 발전하길 기원하며~ 많은 모글러들이 참가해서 2박3일 정도 치루는 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즐거운 대회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올 시즌 한번 더!! 를 외치고 싶네요.
  • 작성자홍성택 | 작성시간 17.03.09 사진보니 다시 회상되어 재미가 2배!!
    멋진 사진 퍼갑니다. ^^
    모글제국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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